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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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 선수는 '대전 상대가 향후 30년은 일본을 이기는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한 내용으로 이기고 싶다.'({{lang|ja|戦った相手が『向こう30年は日本に手は出せないな』という感じで勝ちたいと思う。}})<ref>[http://web.archive.org/20060318125009/www.sanspo.com/baseball/top/bt200602/bt2006022201.html www.sanspo.com]</ref>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를 [[대한민국]]의 [[언론]]에서는 대전 상대를 [[대한민국]]으로 해석한데다, 발언내용도 '현재의 [[대한민국]]의 [[야구]]가 앞으로 30년을 해도 [[일본]]에게 이길 수 없는 수준'이라는 내용으로 해석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반이치로 감정이 고조되었다.
조별 [[리그 (스포츠)|리그]] 후 일반적인 순위별 교차 [[토너먼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조의 팀들이 재대결하도록 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미국이 강팀과의 대전을 피하기 위해 이번 대회의 대진표를 일반적이지 않은 재대결 방식으로 결정했다는 비난을 받았다.<ref> {{뉴스 인용|url=http://www.segye.com/Articles/Punch/Netizen/Article.asp?aid=20060319000343&ctg1=00&ctg2=00&subctg1=00&subctg2=00&cid=0103030000000&dataid=200603191651000266| 저자=장원주| 출판사=세계일보| 제목=희한한 미 '꼼수대진표' 한국이 최대피해자|작성일자=2006-3-19}} </ref>
[[미국 재무부]]의 해외 자산 관리 사무소는 쿠바 대표팀의 미국 입국을 거부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쿠바에 대한 금수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쿠바가 배당금이 걸린 WBC에 참가하는 것은 금수 조치에 위배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쿠바의 WBC 출전이 어려웠으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쿠바가 배당금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 입국을 허용했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도 WBC 배당금을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자에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쿠바의 WBC 참가를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따라 미국 재무부도 쿠바 대표팀의 미국 입국을 허용했다.
중화민국(타이완) 야구 국가 대표팀은 원래 '타이완'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중화민국의 국기|공식 국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는 명칭을 [[중화 타이베이|중화 타이베이(타이완)]]으로, 중화 타이베이의 올림픽 국기 ({{TPE}})로 바꿔 사용했다.
[[세계반도핑기구]]는 [[IBAF]]의 약물 검사 프로그램을 비난하고 그 사건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라고 위협했다.<ref>[http://www.msnbc.msn.com/id/11863168/ www.msnbc.msn.com]</ref> 그리고 [[대한민국]]의 [[투수]]인 [[박명환 (야구 선수)|박명환]]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WBC에서 퇴출당했다.<ref>[http://www.signonsandiego.com/sports/baseball/20060404-1313-bbi-worldclassic-drugtesting.html www.signonsandiego.com]</ref>
[[미국]]의 [[심판]]인 [[밥 데이비슨]]은 대회 [[#2라운드|2라운드]]에서 [[미국]] - [[일본]]전서 [[일본]]의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가 리터치로 홈에 들어왔으나 [[좌익수]]의 포구보다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는 [[미국]] 감독의 어필이 받아들여져 아웃이 선언되었으며 <ref> {{뉴스 인용|url=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84148| 저자=오대일| 출판사=노컷뉴스| 제목=<nowiki>[NoCut 포토]</nowiki> WBC 美-日전 오심 파문…억울한 일본|작성일자=2006-03-13}} </ref>, [[미국]] - [[멕시코]]전에서는 [[홈런]]을 펜스를 맞고 펜스를 넘겼다며 [[2루타]]를 선언 <ref> {{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43&aid=0000018643&| 저자=김찬희| 출판사=쿠키뉴스| 제목=<nowiki>[WBC 미국―멕시코전]</nowiki> 멀쩡한 홈런이 2루타?…심판들 또 ‘미국 편들기 판정’|작성일자=2006-03-17}} </ref>,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려 오심 논란을 불어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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