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동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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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옥류천||이름이 비슷한 하천}}
 
'''옥류동천'''(玉流洞川)은 [[백운동천]]으로 합류했던 현재는 복개된 하천이다. [[정선|겸재]]의 《[[장동팔경첩]]》(壯洞八景帖) 중 '수성동(水聲洞)'에 옥류동천 상류가 등장한다.<ref name="오진희">{{뉴스 인용 | 제목 = 水聲 시원한 그 동네, 겸재가 그렸고 추사가 읊었던... | 출판사 = 아시아경제 | 저자 = 오진희 | 날짜 = 2012-08-17 }}</ref> 옥인동 168번지에서 '''누각동수'''(樓閣洞水)<ref>《동국여지비고》</ref>라고도 불리는 '''누각동천'''(樓閣洞川)<ref>《준천사실》</ref>이 합류하고 누하동 71번지에서 옥동의 물이 합쳐져 현재의 우리은행 효자동지점 남쪽에서 백운동천과 합하였다. 옥류동 계곡에는 우암 [[송시열]]의 글씨 '玉流洞'(옥류동)이 새겨진 바위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사진만 전할 뿐 지금은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이 일대에서 결성된 조선 중인 시사의 이름도 옥류동천의 이름을 따 [[옥계시사]](玉溪詩社)라고 지었다고 한다.<ref name="오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