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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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아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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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數學)은 [[양]], [[구조]], [[공간]], [[변화]] 등의 개념을[[개념]]을 다루는 [[학문]]이다. 현대 수학은 형식 논리를 이용해서 [[공리]]로 구성된 추상적 구조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수학은 그 구조와 발전 과정에서는 [[자연과학]]에 속하는 [[물리학]]을 비롯한 다른 학문들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으나, 여느 과학의 분야들과는 달리, 자연계에서 관측되지 않는 개념들에 대해서까지 [[이론]]을 일반화 및 [[추상화]]시킬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수학자]]들은 그러한 개념들에 대해서 [[추측]]을 하고, 적절하게 선택된 [[정의]]와 공리로부터의 엄밀한 [[연역]]을 통해서 추측들의 진위를 파악하려 한다.<ref>Jourdain</ref>
 
수학은 숫자 세기, [[계산]], [[측정]] 및 물리적 대상의 모양과 움직임을 추상화하고, 이에 [[논리]]적 [[추론]]을 적용하여 나타났다. 이런 기본 개념들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고대 인도]], 고대 중국 및 [[고대 그리스]]의 수학책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클리드의 원론]]에서는 엄밀한 논증이 발견된다. 이런 발전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16세기]]의 [[르네상스]]에 이르러서는 수학적 발전과 [[과학적 방법]]들의 [[상호 작용]]이 일어나, 혁명적인 연구들이 진행되며 인류 문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ref>Eves</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