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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田廣, ? ~ [[기원전 204년]])은 중국
== 생애 ==
기원전 205년, 전영이 서초패왕 [[항우]]와 싸우다 죽으니 항우는 전영에게 쫓겨난 옛 제나라 왕 [[전가]]를 다시 왕으로 삼았다. 그러나 항우가 제나라 사람을 학살하자 제나라 사람들은 거세게 저항했고, 항우는 이들과의 싸움에 허우적대다 서초의 서울 팽성을 한왕 [[전한 고조|유방]]에게 빼앗겼다. 항우가 팽성을 수복하러 떠나니 항우와 맞서 싸우던 아저씨 [[전횡]]이 제나라 땅을 회복하면서, 전횡에게 제나라 왕으로 옹립됐다. 나라의 일은 모두 재상이 된 전횡이 다스렸다.<ref name="s7">사마천: 《사기》 권7 항우본기제7{{위키문헌|:zh:史記/卷007|사기 권7 항우본기제7}}</ref><ref name="s94">위와 같음, 권94 전담열전제34{{위키문헌|:zh:史記/卷094|사기 권94 전담열전제34}}</ref>
기원전 203년, 한나라에서 보낸 [[역이기]]의 설득을 [[전횡]]과 함께 받아들여, 역이기와 함께 주연을 즐기는 한편 역하(歷下)에 주둔하며 한나라와 맞서고 있던 화무상(華無傷)과 전해(田解)에게 경비를 풀게 했다. 그런데 [[한신 (한나라)|한신]]이 공을 탐내 역하를 급습하니, 방비가 없던 제군은 격파됐고 한신은 제나라 서울 임치까지 쳐들어왔다. 분노한 전광은 역이기를 팽살(삶아서 죽임)했고, 제나라 지도부는 따로따로 흩어져 전광은 고밀로 달아났다.<ref name="s94"/><ref name="s97">위와 같음, 사기 권97 역생육가열전{{위키문헌|:zh:史記/卷097|사기 권97 역생육가열전제37}}</ref><ref name="s92">위와 같음, 권92 회음후열전제32{{위키문헌|:zh:史記/卷092|사기 권92 회음후열전제32}}</ref> 초나라 장수 용저가 호왈 20만에 달하는 구원병을 이끌고 고밀로 오자 초군과 합류했으나, 용저는 한신의 계략에 걸려 패해 전사했고, 전광은 한신의 지휘를 받는 [[조참]]에게 재상 전광(田光)·수상(守相) 허장(許章)·장군 전기(田旣)와 함께 사로잡혔으며,<ref name="s7"/><ref name="s94"/><ref name="s92"/><ref name="s54">위와 같음, 권54 조상국세가제24{{위키문헌|:zh:史記/卷054|사기 권54 조상국세가제24}}</ref> 한신에게 살해당했다.<ref name="s16">위와 같음, 권16 진초지제월표제16{{위키문헌|:zh:史記/卷016|사기 권16 진초지제월표제4}}</ref>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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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전담]] [[전시]] [[전영]] [[전횡]]
== 주석 ==
<references/>
{{전임후임
|전임자 = [[전가]]
|후임자 = [[전횡]]
|임기 = [[기원전 205년]] ~ [[기원전 203년]]
|직책 = 초한전쟁기 제나라의 왕
}}
{{초한전 중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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