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은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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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의 피묻은 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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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일자 = 1997년 11월12일
|매체 = 연합뉴스
}}</ref>
 
== 홀로코스트의 피묻은 금 ==
[[무솔리니]]와 [[라테란 조약]]을 통해 받은 거액의 이탈리아 국채 중 일부는 좋은 금과 미국 국채 등으로 바꾸는 작업(스와프 거래)을 시작했다. 이 일은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맡았다. 《금융제국 JP모건》(론 처노)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탈리아 국채를 팔아 마련한 돈으로 금을 사들여 프랑스은행(BOF) 금고에 넣어뒀다. 그런데 40년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했고 교황청은 JP모건의 도움을 받아 금괴를 스웨덴을 거쳐 미국으로 옮겼다. 이 금은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예치돼 있다. 그런데 바티칸은행의 금은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이어졌다.제2차 세계대전 때 [[아돌프 히틀러]]가 벌인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이 소유했던 금 일부가 바티칸은행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논쟁이다. 홀로코스트 희생자 후손들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나치 잔당들이 전쟁이 끝난 뒤 희생자들의 금붙이 등을 모아 교황청에 넘겼다”고 주장했다. 후손들은 90년대 말 미국 법원 등에 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ref>{{뉴스 인용
|url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541854&cloc=olink|article|default
|제목 = 4조6000억원 바티칸 비밀 금고 71년 만에 공개한 교황
|확인일자 = 2014년 8월15일
|매체 = 중앙일보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