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 암살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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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e Assassination of President Lincoln - Currier and Ives.png|right|thumb|500px|에이브러햄 링컨의 암살. 왼쪽부터 [[헨리 래스본]], [[클라라 해리스]], [[메리 토드 링컨]], 에리브러햄에이브러햄 링컨, [[존 윌크스 부스]]]]
'''링컨 암살 사건'''은 [[남북전쟁]]이 끝난 지 5일 후인 [[1865년]] [[4월 14일]] 금요일([[성금요일]]<ref>{{cite web |url=http://www.nhpr.org/node/15187. |title=Good Friday, 1865: Lincoln's Last Day|author=|publisher=[[NPHR STAFF]]|date=2008-02-18|accessdate=2011-05-31}}</ref>) 오후 10시경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포드 극장]]에서 남부 지지자 가톨릭 교도인 [[존 윌크스 부스]]일당에게 암살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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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를 듣자마자, 래스본은 재빨리 그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부스가 도주하려고 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부스는 권총을 던져버리고, 칼을 꺼내들어 왼팔을 격하게 찔렀다. 래스본은 재빨리 자세를 바로 잡고, 대통령석 난간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부스를 붙잡으려 했다. 부스는 다시 래스본의 가슴을 찌르고는 대통령석 난간에서 무대 아래로 뛰어내렸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극의 일부인양 무대를 가로질러 갔다. 그리고 피묻은 칼을 머리 위로 꺼내보이며, 다음과 같이 외쳤다. “[[w:Sic semper tyrannis|시크 셈페르 타라니스!(''Sic semper tyrannis'')]]”<ref>Goodwin, p. 739.</ref> 이 말은 [[버지니아 주]]의 모토이기도 했으며, "영원한 폭군이여!"라는 라틴어이며, "남부는 복수했다"를 뜻하는 말이었다.<ref>Swanson, p. 48.</ref>
 
매리 링컨과 클라라 해리스는 비명을 질렀으며, 래스본의 "저 놈 잡아!"<ref name=Swanson49>Swanson, p. 49</ref> 라는 외침은 관객들에게 부스의 행동이 쇼가 아님을 자각하게 했으며, 곧 대혼란이 발생했다. 부스는 래스본이 소리치는 순간 무대를 가로질러 누군가가 오기도 전에 도주를 감행했다. 그는 바깥 옆 문에 대기시켜 놓은 말을 향해 달려나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알아챈 관객 중 일부가 그를 쫒아갔지만쫓아갔지만, 잡지는 못했다. 부스는 말을 잡고 있던 피너츠 버로우즈의 이마를 칼손잡이로 가격하고, 말에 뛰어 올라서 버로우즈의 가슴을 세게 차고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국무장관은 암살을 면했지만 링컨은 다음날 아침 7시 조금 넘어 죽었다. 12일 뒤 연방군이 [[라파하노크 강]] 바로 남쪽에 있는 [[버지니아 주|버지니아]]의 한 농장 담배창고에 부스라는 사람이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출동했다. 창고에 불을 지른 뒤 그 남자의 시체를 발견했는데 자살을 했는지 병사의 총에 맞아 죽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시체는 워싱턴으로 운반되었으며 친지들이 신원을 확인했다. 그러나 시체가 너무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을 분명히 밝히지 못했기 때문에 부스인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부스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조직이 암살계획을 꾸몄을 것이라는 소문도 분분했지만 사실로 확인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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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목소리를 듣고, 수어드의 딸 파니는 수어드의 방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말했다. "프레드, 아빠가 지금 깨시잖니", 그리고 문을 닫았다. 그리하여 파월에게 수어드의 위치를 발각되게 되었다. 처음에는 놀라서 파월은 계단을 뒤돌아 내려가다가 권총을 꺼내 프레드릭의 이마를 겨냥했다. 방아쇠를 당겼지만 잘못 발사되었다. 다시 방아쇠를 당기는 대신 파월은 패닉을 공황에 빠뜨리고, 머리 부위를 권총으로 강타했다. 수어드는 계단에 굴러 떨어져 의식불명이 되었지만, 그의 총도 수리가 불가능게 파손되었다. 파니는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이 궁금해 하며 문 밖을 다시 내다보았다. 그녀는 동생이 피투성이에, 의식없이 마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고, 그녀를 향해 파월이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파월은 그녀를 한쪽으로 밀치고, 수워드의 침실로 달려가서, 얼굴과 목을 반복해서 찔렀다. 첫 번째 아래로 찌른 것은 엉뚱한 곳을 찔렀지만, 세 번째 찌른 것은 수어드의 뺨을 갈라놨다.<ref>Swanson, p. 58.</ref> 수어드의 턱보호대가 경정맥으로 파고드는 칼날을 막아주는 유일한 물건이었다.<ref>Goodwin, p. 737.</ref>
 
로빈슨 병장과 수어드의 아들 어거스터스는 파월을 쫒아내려쫓아내려 했다. 어거스터스는 방에서 자고 있었지만, 파니의 공포에 질린 비명 소리를 듣고 깨어났다. 집 밖에서 데이빗 헤럴드도 파니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그는 겁이 나서 수도의 탈출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파월을 내버려두고 도망쳤다.<ref>Swanson, p. 59.</ref> 파월이 가격한 힘으로 수어드 장관은 침대에서 내동댕이쳐져 파월이 닫지 않는 침실 뒤의 마루로 떨어졌다. 파월은 로빈슨과 어거스터스 그리고 파니와 싸웠으며 그들도 찔렀다.
 
어거스터스가 권총을 가지고 오자, 파월은 계단 아래로 내달려, 정문을 향해 달려갔다.<ref>Sandburg, p. 275.</ref> 바로 그때 에머릭 한셀이라는 전령이 수어드에게 온 전보를 가지고 도착했다. 파월은 한셀의 등을 찔러 그를 바닥에 쓰러뜨렸고, 한셀은 평생 마비된 채 불구가 되었다. 밖으로 뛰쳐나가기 전에 파월은 소치쳤다. “나는 미쳤어! 내가 미쳤어!” 헤럴드가 남겨 둔 말을 나무에서 풀고는 혼자서 도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