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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4대 총선|14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강원도]] [[화천]],[[철원]] 지역구에서 7선의 [[김재순 (정치인)|김재순]] 전 국회의장과 대결을 벌였으나 낙선되었다. 하지만 [[1993년]] [[3월 31일]] 공직자 재산파문으로 [[김재순]]이 사직을 하자, 같은해 [[6월 11일]] [[보궐선거]]로 [[강원도]] [[화천]], [[철원]] 지역구 [[민주자유당|민자당]] 소속 의원으로 당선되며 [[대한민국 제15대 총선|15대 총선]]에도 [[신한국당]] 후보로 재선되었다. [[1997년]] [[11월 3일]] [[신한국당]]을 탈당해 이인제가 창당한 [[국민신당 (대한민국)|국민신당]]에 입당해 원내총무로 지냈으며, [[1998년]] [[8월 29일]] [[새정치국민회의]]가 [[국민신당 (대한민국)|국민신당]]과 통합을 하며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의원이 되었다. 2000년 [[대한민국 제16대 총선|16대 총선]]에 당선([[새천년민주당]]. 3선)되며, 최연소 국회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에 선출되었다. [[대한민국 제17대 총선|17대 총선]]에서도 출마를 했으나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 찬성표를 던져 낙선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제18대 총선|18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4년 만에 국회에 진출하였다. 그런데 [[2010년]] [[1월 20일]] 국회의원이 된 지 1년 8개월이 되던 날 이용삼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5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