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5번째 줄:
체온은 일반적으로 두뇌의 시색피질 및 시상 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에 의해 일정한 온도로 제어되고 있지만, 이것이 각종 요인에 의해 그 설정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일사병]]과는 달리 감염 등에 의한 면역 체계의 활성화로 인해 생기는 발열에 관해서는, 최근의 연구에 의해 그 발병 메커니즘이 규명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모델이 제창되고 있다.
활성화된 면역 체계 세포에서 방출되는 [[인터루킨1]]([[:en:
평상 시의 자율적인 체온 조절에도 관련 있다고 생각되는 [[시상하부]] 내핵, [[연수]] 내 담창봉선핵, 대봉선핵 및 [[척수]] 내 중간 외측 세포기둥 등의 뇌·척수 영역에 있는 신경세포가 발열 신호 전송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신경 회로를 통해 발열 신호는 최종적으로 말초의 체온 조절 기관으로 보내져 열을 만들고, 신체 표면으로부터의 열 발산 억제가 일어난다. 이 2개의 작용에 의해서 몸의 심부 온도를 상승시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