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09번째 줄:
[[1951년]]에는 [[한국 전쟁]]으로 인구가 65만 명, 인구밀도는 2,416명/km²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1953년]]에 휴전과 환도로 다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1955년]]에는 인구 157만 명, 인구밀도 5,869명/km², [[1960년]]에는 인구 245만 명(전체 인구의 10%), 인구밀도 913명/km², [[1970년]]에는 인구 543만 명(전체 인구의 18%), 인구밀도 9,013명/km², [[1980년]] 인구는 836만 명, 인구밀도 13,074명/km², [[1990년]]에는 1,061만 명, 인구밀도가 15,532명/km²이 되었다.
 
이렇게 끝도 없이 증가하던 인구도 [[1992년]] 인구 1,097만 명, 인구밀도 18,121명/km²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정부의 서울 인구 분산 정책에 따른 것으로. 서울 교외에 만들어진 [[분당신도시|분당]]·[[일산신도시|일산]]·[[평촌신도시|평촌]]·[[중동신도시|중동]]과 분당,일산등의 1기신도시 포화상태로 현재 [[운정신도시|운정]], [[판교신도시|판교]], [[동탄신도시]] 이주에 의한 것이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인구">{{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2|제목=[[: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인구|서울의 인구]]}}</ref> 계속 감소하던 인구는 [[2003년]] 인구 1,028만 명, 인구밀도 16,975명/km²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뉴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시내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의 영향이 크다. [[2009년]] 12월말 기준 인구는 10,464,051명, 4,116,660세대이고, 인구밀도는 17,289명/km²이다.
 
서울의 인구증가를 보면 [[1960년]]경부터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경제성장]]과 함께 각종 산업이 발전하면서 고용 증대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서울로 집중하게 되었다. 농촌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무작정 서울로 온 이농 인구 덕분이었다.<ref name="강준만">{{서적 인용 |저자=강준만 |제목=한국현대사산책 1970년대편 1권 |발행년도=2002 |출판사=인물과사상사 |페이지=51 |꺾쇠표=예}}</ref> 서울은 자연증가보다 사회증가에 의하여 과밀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762번째 줄:
 
; 택시
서울에서 [[택시]]는 [[1912년]]에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고, [[1919년]] 최초의 택시회사가 설립되었으며, [[1926년]]에는 미터기가 도입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발전을 거듭하여 [[1970년]] 콜택시가 등장하고<ref>{{뉴스 인용|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0-04-14&officeId=00020&pageNo=7&printNo=14925&publishType=00020&articleId=1970041400209207013|제목=콜택시 20日부터 運行|출판사=[[동아일보]]|작성일자=1970-04-14}}</ref>, [[1988년]]에는 콜택시 대체용으로 도입된 중형택시<ref>{{뉴스 인용|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8-04-15&officeId=00032&pageNo=9&printNo=13091&publishType=00020&articleId=1988041500329209012|제목=中型택시 운행|출판사=[[경향신문]]|작성일자=1988-04-15}}</ref>, [[1992년]]에는1992년에는 모범운전수가 운전하고 콜택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인 모범택시가 선을 보였다<ref>{{뉴스 인용|url=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2/1751021_6112.html|제목=모범택시, 오늘 서울에서 첫 선|출판사=[[MBC 뉴스데스크]]|작성일자=1992-12-23}}</ref>. 또한 [[2009년]]에는 소형택시 부활이 결정된 이후 [[2011년]] 12월 부터 소형택시 7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ref>[http://news.kbs.co.kr/society/2011/12/03/2398505.html 서울 소형 택시 운행 첫날…시민 반응은?], KBS (하지만 운행대수가 절대적으로 적어 이용을 경험한 시민은 적은편이다.)</ref> 2012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소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100원, 중형택시는 3000원, 모범택시는 4500원이다.
 
;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