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노스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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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 프로 입단 전 ===
[[지바 현]] 출신으로 아버지는 실업팀인 [[:ja:NTT東日本硬式野球部|덴덴 도쿄]]에서 소속된 야구 선수출신으로 [[가케후 마사유키]]와 나라시노 시립 나라시노 고등학교의 동창생이었다. 가케후와 클린업을 짜면서 가케후는 3번 타자, 아버지는 4번 타자로 활약해 여름에 열린 [[일본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고시엔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그 영향으로 어렸을 때 [[한신 타이거스]]의 팬이면서 가케후를 동경해 좌타자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 후 아버지의 권유로 [[우라야스 시]] 야구 협회 연식 소년 야구팀에 입단하여 야구에 입문해 이후 야스다가쿠엔 고등학교 시절 통산 3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고교 졸업 후 [[주오 대학]]에 진학하면서 주오 대학 시절 3학년 봄까지 도토대학 2부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2부 리그 통산 51경기 출장, 186타수 58안타, 타율 3할 1푼 2리, 12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3학년 가을에는 1부 리그로 승격되어 1부 리그 통산 28경기 출장, 92타수 27안타, 타율 2할 9푼 3리,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고 베스트 나인 1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0년 9월에는 [[2000년 하계 올림픽|시드니 올림픽]] 일본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어 출전했고 같은 해 11월 드래프트 회의에서 1순위(역지명)로 지명을 받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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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전년도의 경험을 살려 127경기에 출전해 팀의 리그 우승과 [[일본 선수권 시리즈|일본 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이끈 우승 멤버로 활약하면서 베스트 나인과 골든 글러브상을 동시에 선정되는 등 수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후반부터 [[다카하시 요시노부 (야구 선수)|다카하시 요시노부]]의 부진으로 3번 타자로 활약하여 끝내기 홈런을 기록, ‘사요나라 신짱’({{lang|ja|サヨナラ慎ちゃん}})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 해 아베가 규정 타석수에 도달한 것으로서 요미우리 구단으로서는 1987년에 야마쿠라 가즈히로 이후 포수에 의한 규정 타석에 도달하는 기록을 경신했다.
 
====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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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
[[파일:Beijing2008 Shinnosuke Abe.jpg|thumb|left|200px|[[2008년 하계 올림픽|베이징 올림픽]]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아베 신노스케]]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4월 28일에는 3홈런을 기록하는 등 개막 이후부터 홈런을 기록하면서 4월에 16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5월 12일에는 세계 기록에 줄선 ‘개막 33경기 만에 20개 홈런’을 기록한다. 5월 후반과 6·7월은 각각 2개씩에 머물러 8월에는 갑작스런 부상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33개의 시즌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런데도 시즌 33개의 홈런은 요미우리 소속 포수로서는 사상 최초이자 30개의 홈런을 넘은 성적이며, 월간 16개 홈런은 [[오 사다하루]]가 지금까지의 구단 기록을 경신하면서 1981년의 [[가도타 히로미쓰]]([[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난카이 호크스]]), [[1994년]]의 [[에토 아키라]]([[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대등한 일본 타이 기록이다. 규정 타석에 도달한 이후 처음으로 타율 3할대를 기록, 11월에는 미일 야구 대회에 포수·대타 출전하여 전체 8경기 중 6경기에 출전했지만, 13타석 11타수 무안타 2볼넷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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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
그 해 팀의 주장으로 임명, 6월 9일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라쿠텐]]전에서 '''구단 역사상 72번째의 4번 타자'''를 맡아 2홈런, 5타점을 기록하여 맹활약을 했다. 또 6월 14일의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는 첫 회에 [[히라노 요시히사]]로부터 만루 홈런을 때려내면서 이 홈런은 프로 야구 사상 최초의 구단 통산 200개의 만루 홈런이 되었다. 올스타전 2차전에서는 MVP를 차지했다.
 
9월 25일에는 33개의 홈런을 기록,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타점을 달성하였는데 포수로 등록된 선수의 시즌 100타점 달성은 2003년의 [[조지마 겐지]](당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이래 사상 4번째였다. 또 센트럴 리그에서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다이요 웨일스]]의 [[몬젠 마사토]] 이후 두 번째로 57년 만의 기록을 경신했다. 또 2008년에 열리는 [[2008년 하계 올림픽|베이징 올림픽]] 야구 일본 대표팀 선수로 출전, 예선 3경기에 출전해 13타수 10안타 4타점, 타율 7할 6푼 9리의 성적을 기록하여 최우수 타자상(수위 타자)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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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
[[파일:Shinnosuke Abe.jpg|190px|섬네일|오른쪽|수비 중인 아베 신노스케]]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정이 늦어진 것에 의해 4월 5일의 한신과의 연습 경기에서는 오른쪽 장딴지를 다치는 등 시즌 준비가 늦어지기도 했다. 그 후에는 2군에서의 조정을 거쳐 1군에 복귀 무대이자 교류전 첫 경기인 라쿠텐전에서 5번·포수로 출전, 9회초 2사에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안타를 때려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시즌 종반에서는 [[알렉스 라미레스]]를 대신해서 4번 타자로 활약하는 등 공격과 수비에 걸쳐서 팀을 견인했다.
 
9월 29일의 요코하마전에서는 센트럴 리그 기록이자 [[다니시게 모토노부]]가 기록한 1708차례의 연속 수비 기회 무실책 기록을 경신, 1709차례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종적으로는 11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 9푼 2리로 114개의 안타, 61타점, 그리고 홈런도 팀내 2위인 20개와 5년 연속으로 20홈런을 달성했다. 시즌 중에는 제7회 ‘조지아혼상’을 수상했고 JA 전농 Go·Go상은 8월의 ‘최다 도루 저지상’부문, 9월의 ‘최다 2루타·3루타상’부문, 10월의 ‘최우수상’이라는 3개월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것 외에도 5년 연속이 되는 [[일본 프로 야구 베스트 나인|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되었다.
 
시즌 종료 후 계약 갱신에서는 부상때문에 출발이 늦어지면서도 팀 타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아 작년과 동일한 4억 엔(추정)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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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기준, '''굵은 글씨'''는 시즌 최고 성적.
 
== 주석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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