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전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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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호 전차는 정찰 및 보병 지원 임무를 위한 경전차로 설계되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개발 목표는 독일 전차부대의 편성 및 훈련용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었다. 독일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A7V]]라는 전차를 전쟁 말기에 개발했으나, 생산 수량도 적었고 연합군 수준의 전차부대 편성을 해보지도 못한 채 전쟁을 끝내야 했다. 독일 전차부대는 사실상 경험이 전무한 백지 상태였던 것이다. 따라서 독일군 수뇌부의 우선 관심 사항은 제대로 된 전차가 아니라 제대로 전차를 운용할 수 있는 부대 편성 및 운용 교리의 확립이었다. 그런 용도로는 1호 전차 정도의 경전차는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확실히 괜찮은 것이었고, 주력 전차로 운용할 생각은 그들 자신도 갖고 있지 않았다. 가능한 본격적인 전투용 전차를 생산하여 기갑사단에 배치하고 1호 전차는 대체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시점에서 1호 전차는 여전히 중요한 주력 전차로 사용되고 있었다. 성능이 더 나은 전차의 생산이 계획만큼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호 전차 자체는 2가지 주요 변형으로 생산되었다. 최초 생산된 1호전차 A형은 향상된 엔진과 개량된 B형으로 대체되었다. B형은 더 길어진 차체와 보다 커진 대형엔진 때문에 장착된 추가 외부 로드휠로 구별할 수 있다. A형은 로드휠이 4개이며, B형은 5개다. 운용은 A형과 B형이 모두 유사했다. 공수 작전용 전차 개발이나 중장갑 전차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만들어 진만들어진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1호 전차 대체 시점에서 전투 임무에는 적합하지 않은 구식 전차가 되어 있었다. 전차의 작은 크기 때문에 보다 큰 구경의 전차포를 탑재혀라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다른 용도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다. 훈련용, 최전방 부대에 탄약보급형, 지휘용 전차 등은 성공적이었다.
 
== 실전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