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 두 판 사이의 차이

'''법왕'''(法王, ? ~ [[600년]] [[5월]], 재위: [[599년]] ~ [[600년]] [[5월]])은 [[백제]]의 제29대 [[군주|국왕]]이다. 재위기간 중 [[불교]](佛敎)를 숭상하여 [[사비]]에 [[미륵사]]지를를 건설하였으나지었는데, 불교를살생을 너무금지하여 숭상한사냥용 탓에[[매]]를 놓아주고 어부들에게 그물과 고기잡는고기 잡는 도구를 불태울 것을 명했다고 한다명했다.

《[[삼국사기]]》 권27 백제 법왕편에 의하면따르면, 법왕은 [[백제 혜왕|혜왕]]의 아들이라 하나, [[일본서기]]에 의하면 [[위덕왕]]의 아들이라 한다아들이다. [[휘|이름]]은 선(宣) 또는 효순(孝順). 후임자인 [[무왕]]과의 혈연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따르면, 그는법왕은 [[혜왕 (백제)|혜왕]]의 아들이라 한다아들이다.<ref> {{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27/법왕|본기 권27 법왕]] |인용문= 法王 諱宣 或云孝順 惠王之長子 惠王薨 子宣繼位 隋書以宣爲昌王之子 (법왕(法王)은 이름이 선(宣)<혹은 효순(孝順)이라고도 하였다.>이고 혜왕의 맏아들이다. 혜왕이 죽자 아들 선이 왕위를 이었다. <수서(隋書)에는 선을 창왕(昌王)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ref> 한편,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중국]] 사서인 《[[수서]]》의 내용도 기록하여 '법왕은 혜왕의 장자이고, 혜왕이 죽자 법왕이 계승했다고 하고계승했는데, 수서에서는 법왕은《[[수서]]》에서는 [[위덕왕]]의 아들이라 한다고한다'고 부기하였다. 《[[일본서기]]》에는 [[위덕왕]]의 막내아들이자 [[아좌태자]]의 동생이라고 한다. [[중국]]의 사서인 [[수서]]에서도 [[창왕]]([[위덕왕]])의 아들로 전한다.

[[598년]] [[9월]], [[위덕왕]]이 [[중국]] [[수나라]]에 표문과 조공을 바치자, [[고구려]]는 이를 문제삼아 백제의 변경을 공격하였다. 이때 효순은 [[백제]]의 장군으로 [[고구려]]군을 맞아 싸웠다. 고령으로효순은 왕위에 오른아버지 [[혜왕 (백제)|혜왕]]이 [[599년598년]]에 [[12월]] 왕위에 오른 직후 고령으로 사망하자 바로 즉위하였다즉위하였는데, 그가 바로 법왕이다.

법왕은 [[불교]]를 매우 숭상하여 [[미륵사사비]]지를 건설하였다. 그러나에 [[불교미륵사]]를 너무짓게 숭상한하는 한편, 살생을 탓에막으려고 백성들에게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어업]] 조업 도구들을 태워버리고,태워버리라고 산에명하고 있는사냥용 매를 풀어주라는 다소 황당한 명을[[매]]를 내렸다풀어주었다.<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27/법왕|본기 권27 법왕]] |인용문=冬十二月 下令禁殺生 收民家所養鷹鷂放之 漁獵之具焚之 (겨울 12월에 명령을 내려 살생을 금지하고 민가에서 기르는 매와 새매를 거두어 놓아주게 하였으며, 고기 잡고 사냥하는 도구들을 태워버리게 하였다. )}}</ref>

그는[[600년]] 왕위에[[5월]] 오른법왕이 지 2년 만에 죽었다사망하였다. <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27/법왕|본기 권27 법왕]] |인용문= 二年 春正月 創王興寺 度僧三十人 ... 夏五月 薨 上諡曰法 (2년(600) ... 여름 5월에 왕이 죽었다. 시호를 올려 법(法)이라 하였다. )}}</ref> [[600년]]아버지인 [[5월혜왕 (백제)|혜왕]]과 갑자기법왕 사망하였지만부자의 그의재위기간은 사망두 원인에사람이 대해서는합쳐서 기록이고작 나타나지 않는다1년6개월이었다. 불교를 숭상하여 시호를 법왕으로법왕(法王)으로 하였다.

== 주석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