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온두라스 헌정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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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온두라스 헌정 위기'''는 2009년 6월 28일 [[온두라스]]에서 일어난 [[쿠데타|군사 정변]]으로 [[마누엘 셀라야]]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이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것은 1972년 이래 처음이다. 이 날은 당초에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열릴 예정이었다. 셀라야 대통령이 국민투표를 제안하였으나, 온두라스 대법원, 법무 장관, 선거관리 위원회, 인권 옴부즈먼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였다.<ref name="wsj1">[http://online.wsj.com/article/SB124597369604957305.html Honduras Lurches Toward Crisis Over Election ]</ref> 그러나 셀라야가 선거를 실시하기 위하여 군대에서 투표지를 배포하도록 요청하였다. 군 장성 [[로메오 바스케스 벨라스케스]]가 이에 거부하자, 셀라야는 그를 해임하였다. 대통령의 해임 조치는 법정과 의회에서 불법으로 선언되었다. 2009년 6월 28일, 국민투표를 위한 투표소가 열리기 직전에 군대가 셀라야를 축출하였다.<ref name="BBC-2009-06-28">{{웹 인용|url=http://news.bbc.co.uk/2/hi/americas/8123126.stm|제목= Honduran leader forced into exile|날짜=2009-06-28<!-- 21:39 GMT-->|출판사=BBC News|언어=영어|확인일자=2009-06-28}}</ref> 대부분의 뉴스 매체와 온두라스 바깥의 정부 소식통에서는 이를 [[쿠데타]]라고 칭한다.<ref name="Reuters-2009-06-29">{{웹 인용|url=http://www.reuters.com/article/latestCrisis/idUSN29399379|제목= Honduran army smothers media after coup|날짜=2009-06-29<!-- 18:17 EDT-->|출판사=Thomson Reuters|language=english|확인일자=2009-06-29}}</ref> 일부 온두라스 정부 각료들은 셀라야의 축출이 적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뉴스 매체의 방송이 현재 통제되고 있으며 온두라스 군대가 라디오 방송국 최소 한 곳과 [[텔레수르]] 및 [[스페인어 CNN]]의 TV 전송을 중단시켰다고 한다.<ref name="Reuters-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