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페이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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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3 =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작전 중 사망|†]]<br />[[이마이 카네히라]][[작전 중 사망|†]]
}}
'''겐페이 전쟁''' (源平合戦, げんぺいかっせん) 는 1180년부터 1185년까지 중세 [[헤이안 시대]] [[일본]]에서 벌어졌던 내전이다. 이 전쟁에서 조정을 장악하고 있던 [[다이라 씨]](平氏)와 지방세력인 [[미나모토 씨]](源氏)는 일본의 각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다. 결국 다이라씨는 패배하고 미나모토씨가 전국을 장악하여 [[가마쿠라 막부]]가 수립되었다. 그리고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는 막부의 수장인 [[쇼군]]이 되었다. "겐페이"는 源平을 일본 한자음으로 읽은 발음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일본 연호를 이용한 "'''지쇼·주에이의 난"'''(治承・寿永の乱, じしょう・じゅえいのらん )이 있다.
 
== 배경 ==
 
겐페이 전쟁은 조정의 주도권을 둘러싼 수십 년간의 다이라씨와 미나모토씨의 갈등이 폭발하여 발생한 것이다. 미나모토씨는 이전에도 [[호겐의 난]]과 [[헤이지의 난]]에서 다이라씨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패한 미나모토 씨의 유력인물들은 다이라씨에게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