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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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보
|이름 = 삼매봉
|위치 = {{국기나라|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서홍동
|지도 = 대한민국
|지도_설명 = 삼매봉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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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매봉'''(三梅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하는 기생화산이다. 3개의 봉우리가 매화를 닮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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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돌개와 봉수 ==
[[File:외돌개1.jpg|thumb|외돌개]]
삼매봉 아래 바다 가운데에 외돌개가 있다. 고석포ㆍ장군석ㆍ할망바우라고도 부르는 외돌개는 제주시에 있는 용두암과 함께 제주 해안에서 기암절벽으로 손꼽히는 바위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 놓았을 때 생성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바닷가 수면을 뚫고 분출된 용암 줄기가 그대로 굳어서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
 
이 바위를 외돌개라고 부르는 것은 육지와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 있기 때문이다. 높이가 약 20미터에 이르는 외돌개 정상에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들이 있다. 모진 비바람에 크지 못하고 머리털같이 되어 있으니 장군이 떡 버티고 있는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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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오는 이야기 ==
삼매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측화산이다. 밤에 팔각정인 남성정에 올라 손을 뻗으면 인간의 수명을 관장한다는 남극노인성에 닿는다는 전설이 있어 불로장생의 명소로 전해져 내려온다.
 
서귀포시 시가지에서 서쪽에 있는 화산체로 분화구는 북쪽에 있는 하논[大畓]이다. 마르형 분화구의 외륜부에 형성된 분석구이다. 하논에는 두 개의 알오름이 있다. 해안에는 절경을 지닌 외돌개가 있고, 오름 정상에는 조선 시대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오름 중턱까지 계단식으로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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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