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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지방은 고옛날부터 이민족인 백월의 활동 지역이었고, [[기원전 221년]], [[진 시황제]]가 [[제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한 후, 영남 지방의 공략에 착수했다. [[기원전 219년]], 시황제는 도수를 총사령관으로, 진정(현재의 하북성 정정현) 출신 한인인 조타(찌에우 다)를 부장으로 임명하여 50만의 대군을 파견하여 영남 지방을 공격했다.
사령관인 도수는 주민을 학살하다가,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현지에서 살해당하자, 진나라는 새롭게
진나라는 영남 지방을 평정하고 그곳에 남해군, 계림군, 상군의 3군을 설치하였다.
[[기원전 210년]], 시황제가 병으로 죽고, [[진 이세황제]]가 제위를 계승했지만, [[기원전 209년]] 그 폭정에 반발해 [[진승 오광의 난]]이 발생하면서 진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이윽고 [[전한 고조|유방]]과 [[항우]]에 의한 초한의 항쟁이 시작되어, 중국의 전 국토가 혼란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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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하에 [[기원전 208년]], 남해군위의 임효가 중병이 들자, 용천현령의 조타(찌에우 다)가 군위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다. 임효가 병으로 사망하자 남해군위로 취임한 조타(찌에우 다)는 남해군 내의 군대에 명령을 내려 중원의 반란군이 진입하는 것을 저지하도록 함과 동시에 진나라가 남해군에 파견했던 관료를 숙청하고, 자신의 심복을 관료로 등용하였다.
[[기원전 206년]] 진나라가 멸망한 후, [[기원전 203년]]에는 계림군과 상군을 병합하여, 남월국을 건국하고, 조타(찌에우 다)가 남월 무왕(南越武王)을
=== 툭판 왕조의 병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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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漢)와의 전쟁 ===
중국에서는 진나라가 멸망하고 [[한나라|한]](漢)이 흥기한다. 남월국과 한나라와의 관계로 말하자면 [[전한 혜제|혜제]](惠帝, 재위: 기원전 195년-기원전 188년)가 집권한 기간 동안 한나라 왕조와 남월국의 우호적 왕래는 지속적으로 발전했다. 혜제가 재위 7년 만에 세상을 뜨자 [[전한
== 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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