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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청]](清) [[가경]](嘉慶) 19년([[1814년]])에 황명으로 「전당문관」(全唐文館)이 세워지고, 동고(董誥) 등 107인이 이 책의 편찬에 매달렸다.
 
저본은 《[[사고전서]]》(四庫全書), 《[[영락대전]]]]》(永樂大典) 등의 명, 청대 문헌에 송대의 《[[문원영화]]》(文苑英華)와 《당문취》(唐文粋) 등이었으며, 20,025편을 수록하였다. 수록된 글들의 저자는 3,035인에 이른다. 황제・종실의 글을 맨 앞에 두고 그 뒤에 승려・도사 이하를 배치하였으며 각 인물의 소전(小傳)을 작품의 첫머리마다 달았다.
 
또한 당대 인사들의 문집과 각종 유서(類書), 필기 소설, [[금석문]] 등 여러 종의 자료를 섭렵하고 풍부한 내용과 교감 수준을 보여준다. 다만 각 편의 출처나 연대가 명시되지 않는 등 미흡한 부분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