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침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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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반신반의했던 정부도 일본국민과 자산을 해외에 탈출시키는 'D계획'을 입안·발동한다. 그러나 사태의 추이는 다도코로의 당초 예상을 넘은 속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각지에서 거대 지진이 잇따라,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 휴화산까지 활동을 시작한다. 정예 스태프들이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D계획을 수행하며 국민들을 잇달아 해외 피난시킨다. 한편, 일부러 국내에 머물러 일본 열도와 운명을 같이 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시코쿠]]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열도는 바다 속에 잠겨, 마지막에는 북쪽 [[간토 광역권|간토 지구]]의 수몰을 끝으로 일본 열도는 완전하게 소멸한다. ㄴ리고 나뒤는일본필여도는 다 상황에 따랐지만, 어디까지나 가까운 미래의 사건이라는 설정을 위해서 집필 당시에는 아직 완성하지 않았던 시설 중 몇 개인가가 이미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이야기가 진행된다([[나리타 국제공항|신도쿄 국제공항]]·[[세이칸 터널]]·[[간사이 국제공항]] 등). 또, [[JR자기부상철도|부상식 리니어]]를 이용하는 제 2도카이도 [[신칸센]]과 같이 현재에도 구상 단계(혹은 중단된)인 것들이 착공되었다는 예도 있었다.
 
=== 설정 ===
기본적으로는 집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따랐지만, 어디까지나 가까운 미래의 사건이라는 설정을 위해서 집필 당시에는 아직 완성하지 않았던 시설 중 몇 개인가가 이미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이야기가 진행된다([[나리타 국제공항|신도쿄 국제공항]]·[[세이칸 터널]]·[[간사이 국제공항]] 등). 또, [[JR자기부상철도|부상식 리니어]]를 이용하는 제 2도카이도 [[신칸센]]과 같이 현재에도 구상 단계(혹은 중단된)인 것들이 착공되었다는 예도 있었다.
 
또한 일본이 침몰한 것은 일본의 인구가 감소한 다음 해라는 설정도 있었으며, 기이하게도 현실에서는 리메이크 영화판이 공개되었던 2006년에 해당했다(다만, 소설판에서는 전년에 도쿄 대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재해의 영향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