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 비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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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92 시즌에 [[세군다리가]]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프리메라리가]]로 올라온 셀타 비고는 1996년 [[오라시오 고메스]]가 총재로 발탁된 이후 급격한 발전을 시작하게 된다. 1996년에 고메스는 자신이 구단주에 당선되자마자 전력강화의 일환으로 [[94미국1994년 FIFA 월드컵]] 우승주역인 [[마징요]], 이스라엘의 테크니션 레비보, [[서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 프랑스 출신의 골리인 [[뒤트리엘]]을 영입했으며, 그 다음해인 1997년에는 러시아의 [[발레리 카르핀]], [[조로비치]], 노르웨이의 [[에겐]],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윙백 [[미첼 살가도]], 그리고 요한 크루이프의 아들인 [[요르디 크루이프]]를 임대자격으로 영입하면서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마케렐레,셀라데스,페네프와 같은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다.
 
 
1997/98 시즌부터 2002/03 시즌까지는 셀타의 황금기 였다. 당시 셀타 비고는 [[빅토르 페르난데스]] 감독의 지휘 아래 '짜르(러시아 황제)' [[알렉산더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를 중심으로 [[발레리 카르핀]], [[구스타보 로페스]], [[클로드 마케렐레]], [[미셸 살가도]], [[파블로 카바예로]], [[하임 르피포]], 그리고 [[베니 맥카시]] 등이 활약했다. 당시의 셀타 비고는 5위에서 7위권을 오가며 [[UEFA컵]]에 단골로 진출했고, 이로 인해 유로셀타 (EuroCelta, 에우로 셀타)라는 애칭을 얻기에 이르렀다.
 
98/99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발라이도스]]에서 5:1로 대파했고 원정경기인 [[베르나베우]]에서는 2:1로 승리했다. [[UEFA컵]] 에서는 아스톤빌라를 무려 7:0으로 이기는 파란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