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두 판 사이의 차이

이후 [[부산광역시|부산직할시]]가 팽창하면서 [[광역철도]] 구상이 등장하였다. [[1990년]] [[부산교통공사]]에서 내놓은 [[부산광역시|부산직할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3종류의 광역철도망이 있는데, 각각 동해남부선, 좌천-물금-김해-녹산간 외곽순환선, 사상에서 김해, 창원, 마산, 진해를 경유하여 녹산까지 이어지는 서부경남선이다.<ref>{{저널 인용|제목=부산시사 제3권 제7절|저자=부산광역시|날짜=1991년 3월}}</ref> 외곽순환선은 이후 자료가 없고, 서부경남선은 [[경전선]] 복선전철, [[부산신항선]] 일부로 [[2010년]] [[11월 30일]]에 개통하였다. 동해남부선의 [[복선 (철도)|복선]] 전철화 공사는 [[1993년]] 착공하였다.<ref name="2008joins">{{뉴스 인용|제목=포항~삼척 166㎞ 철도 오늘 첫 삽|작성자=중앙일보|url=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080773|날짜=2008-03-20|확인일자=2009-04-02}}</ref> 복선 전철화 구간에서 당초 10량 1편성 기준으로 설계되었던 역사(정거장)는 [[2007년]] [[대한민국 감사원|감사원]] [[광역철도]] 실태 감사 결과 8량 1편성 기준으로 변경되었고, 대피선 설치가 예정되었던 [[안락역]], [[거제역|남문구역]], [[재송역]], [[벡스코역|우동역]]은 대피선이 삭제되었다.<ref name="2008kookje">{{뉴스 인용|url=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sr&code=0300&key=20080429.22002215017|제목=동해남부선 등 광역철도 사업 감사원 "6000억 예산절감" 권고|작성자=국제신문|확인일자=2009-04-02|날짜=2008-04-28}}</ref> [[울산광역시]]는 [[2005년]]부터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비 부담을 거부하며 [[광역철도]] 지정 해제를 요청하였고, [[2010년]]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법령을 개정하여 사업이 일반철도로 전환되었다.<ref>[[대한민국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1-833호</ref><ref name="2010hankook1">{{뉴스 인용|url=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0/h2010102621074021950.htm|제목=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 '청신호'|작성자=한국일보|날짜=2010-10-26|확인일자=2010-10-28}}</ref>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기존 울산역(현 [[태화강역]])과 [[경부고속철도|KTX]] [[울산역]](가칭 신울산역)의 명칭을 맞바꾸면서, 기존 [[삼산동 (울산)|삼산동]] 소재 동해남부선 울산역은 [[태화강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3년]] [[12월 2일]] [[해운대]] 일대를 지나는 해안철도 구간으로 유명하였던 수영-기장 구간이 [[장산 (부산)|장산]]을 관통하는 터널로 이설되었다. [[2014년]] [[11월 5일]]에는 부전-안락 구간이 고가로 이설되었으며, 이때 [[동래역 (한국철도공사)|동래역]]은 기존의 승강장 대신 임시승강장을 설치하여 일반 여객 영업을 하다가, 2015년 10월 12일 센텀역에 여객 취급 기능을 이전하였다. 2016년 4월 29일 [[부전역]] ~ [[일광역]] 구간이 이설되면서 [[동해선]] 본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