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유(생년 미상~831년)은 신라 제 42대 왕흥덕왕의 장남으로,출생과 성장기록은 없다. 다만 삼국사기에 831년 2월에 흥덕왕의 명을 받들어 9명의 승려와 함께진봉사로 갔다가 7월, 돌아오던 도중 바다에 빠져 익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