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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펜베르크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35경기에 출장하며 5골을 득점하였다. 그는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스]]와의 [[UEFA 유로 1992]] 예선전에서 첫 출전하였는데, 그는 이 경기에서 막판 18분을 뛰었으나, 독일은 0-1 패를 당하였다. 그는 이후 이 대회의 본선에 출전하여,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하여 2-0 승리를 견인하였다.
그러나, 에펜베르크의 국가대표팀 커리어는 논란의 대상으로 언론의 질타를 받았으며, 몇년간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였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1994년 FIFA 월드컵]] 이후에 그를 더이상 차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그는 94년 [[댈러스]]의 [[커튼 볼코튼볼 (경기장)|커튼 볼코튼볼]]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의 월드컵의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교체아웃되는 도중 관중을 향해 [[Fuck|부적절한 손짓]]을 하였다. 그가 교체될 당시 초반에 3-0으로 앞서나가던 독일은 2골을 연달아 실점하여 1골차로 추격당하고 있었다.<ref>{{웹 인용| url = http://www.123football.com/players/e/stefan-effenberg/index.htm | 제목 = Stefan Effenberg | 저자=123Football | 확인일자 =2011년 4월 2일}}</ref> 그 결과, [[베르티 포크츠]]는 에펜베르크를 대회가 끝나기 전에 중도 퇴출시켰다.<ref>{{웹 인용| url = http://app1.chinadaily.com.cn/star/2003/0515/sp29-1.html | 제목 = Doing it his own way | 저자 = China Daily | 날짜 = 2003년 5월 15일 | 확인일자 =2011년 4월 2일}}</ref><ref>{{웹 인용| url = http://www.uefa.com/news/newsid=27068.html#effenbergs+shame | 제목 = Effenberg's day of shame | 저자=UEFA.com | 날짜 = 2002년 6월 24일 | 확인일자 =2011년 4월 2일}}</ref>
에펜베르크는 4년 후, 국가대표팀에 다시 차출되어 9월의 몇차례 친선경기에 출전하였다. 에펜베르크는 이 때에 경기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국가대표팀과 결별하였고, 포크츠도 그 이후로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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