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2004년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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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은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2004년]] [[3월 20일]]부터 [[2004년]] [[6월 6일]]까지 [[문화방송]]에서 주말 저녁에 방영되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연애와 결혼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자매의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로 풀어나갔다.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서 사회적으로 당연시되던 연애나 결혼 관행에도 균열이 가해짐에 비연애 인구나 비결혼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그런 현실을 드라마에 반영하여 연애 인구나 결혼 제도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주었고 더 나아가 배우자 이외의 이성과 [[비독점적 다자연애|연애]] 행위를 한다는 [[위법성]]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다.<ref>[http://www.imbc.com/broad/tv/drama/warsoftheroses/concept/index.html 기획의도]</ref> <ref>김연기.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6 1인가구, 비즈니스 개념을 바꾼다]. Economy Insight. 2015년 5월 1일.</ref> <ref>이슬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2/0200000000AKR20160422173300033.HTML "결혼, 꼭 해야 하나"…5년새 SNS서 '비혼' 700%↑]. 연합뉴스. 2016년 4월 25일.</ref> <ref>짐송. [http://h21.hani.co.kr/arti/COLUMN/235/42134.html ‘하지 않음’의 정치학]. 한겨레21. 기사등록 2016년 7월 28일. 기사수정 2016년 7월 31일.</ref> <ref>김관후.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31721 비혼(非婚)은 보편 현상]. 제주일보. 2016년 10월 2일.</ref> <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654&cid=43667&categoryId=43667 부부의 정조의무(정조의 의무)]. 박문각.</ref> <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1766&cid=40942&categoryId=31693 위법]. 두산백과.</ref> 더불어 살림하는 남편의 등장이라는 새로운 사회 흐름도 반영했다.<ref>이진영.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0240170 집사람이 된 남편… 역할 바뀐 드라마2편 화제]. 동아일보. 2004년 5월 20일.</ref> 산부인과를 주 무대로 삼음으로써 임신, 출산과 관련한 의학 정보나 사회 현상도 짚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제7회에서 비혼모가 입양보내려던 갓난아이를 안고 병원에서 도망치는 사건을 다루기도 하였다.
 
== 줄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