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정교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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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3월 4일에는 [[세계총대주교]]가 조지아의 교회에 자립 교단의 지위를 부여했고, 그 지위는 교단의 총대주교의 임명으로 명확해졌다. 이전에는 조지아 교회의 자치권이 상당 기간 모스크바와 콘스탄티노플 간의 논쟁 대상이었다. 세계총대주교는 모스크바가 조지아 정교회에 자치권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하지 않았고, 조지아의 교회는 계속 자치 교단으로 여겨졌다. 세계총대주교의 결정은 세계의 정교회 전체에 조지아 교회의 위치에 대한 질서를 세웠다.
 
[[1992년]]에 러시아 해체로 조지아가 독립국이 된 다음에는 교회의 쇄신 절차를 더욱 강화했다. 성직자들의 수를 충분하게 늘렸고, 수도원 생활이 재개되었으며, 새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다. 조지아 정교회에서 [[1992년]]에 세례를 받아 신자가 된 [[에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교회가 새롭게 독립한 나라에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증가된 역할을 상징했다. 1994년에 조지아 정교회와 조지아 정부는 공립 학교가 조지아 교회와 연계해 종교 수업을 하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새로운 대성당인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이 1996년 3월에 총대주교 [[일리아 2세]]에 의해 초석이 [[축성]]되면서 조지아 정부에 의해 건축되었다. 이 성당은 2004년 11월에 봉헌되었다.
 
[[1995년]] 11월에, 성직자와 사무원, [[평신도]] 대표들이 참석한 조지아 정교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교회의 사목과 영적인 쇄신을 위한 여러 결정들이 있었다. [[딥틱]]에 대한 조지아 교회의 입장을 투명히 할 것을 요청했고, 다섯 위의 [[시성]] 운동 또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