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철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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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科學哲學)은 [[철학]]의 한 갈래로, [[자연 과학]]의 성과를 분석하고 반성하여 과학적인 개념을 규정하고 과학의 전제를 세우며 방법을 탐구하는 분야이다. 과학과학철학의 철학에서는중심 현대논제는 문명의과학의 과학화자격(무엇을 과학이라 하는가), 다시이론의 말해서신뢰성, 과학의 궁극적 목적이다. 과학 철학에서는 현대문명의 과학화(=기계화·획일화가획일화)가 현저하므로때문에 철학 문제도 기계적·기계적이며 집단적인 과학논리의 분석적 조작으로 해결하려는 입장이 나타난다. 따라서 과학 철학에서는 개인의 사변적(思辨的) 방법에 의한 철학을 배척한다. 그와는 달리 근대 이전에 자연을 철학으로써 고찰하려는 입장을 [[자연 철학]]이라 한다. 그리고 과학의 입장에서 철학을 비판할 경우 [[철학 비판]]이라 한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사상·학문〉 과학철학.</ref>
 
과학 철학과 관련된 많은 주요 문제들에 대해 철학자들 사이에 합일된 의견이 없다. 관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있는지, 그리고 과학적 추론이 완전히 정당화 될 수 있는지 등의 문제에 대해서 말이다. 과학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 이외에도, 과학철학자는 특정 과학 분야(생물학 또는 물리학 등)에 적용되는 문제를 다룬다.
 
== 소개 ==
 
=== 과학 정의 ===
과학과 비과학을 구별하는 것을 경계문제(demarcation problem)라 부른다. 예를 들어, [[정신분석학]]을 과학으로 간주해야 하는가? [[창조과학]], [[다중 우주론|다중우주설]], [[거시경제학]]은 어떨까? [[카를 포퍼|칼 포퍼]](Karl Popper)는 이것을 과학철학의 핵심 질문으로 삼았다<ref>{{서적 인용|url=https://plato.stanford.edu/archives/win2016/entries/popper/|제목=Karl Popper|성=Thornton|이름=Stephen|날짜=2016-01-01|편집자-성=Zalta|편집자-이름=Edward N.|판=2016년 겨울|출판사=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확인날짜=}}</ref>. 그러나 철학자들 사이에 이 문제에 대한 합일된 의견은 없으며, 일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하거나 흥미가 없다<ref>{{서적 인용|url=https://plato.stanford.edu/archives/spr2015/entries/pseudo-science/|제목=Science and Pseudo-Science|성=Hansson|이름=Sven Ove|날짜=2015-01-01|편집자-성=Zalta|편집자-이름=Edward N.|판=Spring 2015|출판사=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ref>. [[마틴 가드너]](Martine Gardner)는 사이비 과학을 구별하기 위해 포터 스튜어트 기준([[:en:I_know_it_when_I_see_it|Potter Stewart standard]])("보면 안다")의 사용을 주장했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au/books?id=SqOPw9Yq-MEC&pg=PA13&lpg=PA13&dq=pseudoscience+potter+stewart&source=bl&ots=VMme9yMtmL&sig=5kgi3A1kAqlUF0l91dajiPmS5SI&hl=en&sa=X&ved=0ahUKEwih8YOX54jKAhWGL6YKHbkwCnoQ6AEIHDAA#v=onepage&q=pseudoscience%20potter%20stewart&f=false|제목=The Pseudoscience Wars: Immanuel Velikovsky and the Birth of the Modern Fringe|성=Gordin|이름=Michael D.|날짜=2012-09-26|출판사=University of Chicago Press|언어=en|isbn=9780226304427}}</ref>.
 
초기에 [[논리실증주의]]자들은, 과학은 관측적이고 비과학은 비관측적이며 따라서 비과학이 무의미하다고 했다<ref>{{서적 인용|url=https://plato.stanford.edu/archives/spr2016/entries/vienna-circle/|제목=Vienna Circle|성=Uebel|이름=Thomas|날짜=2016-01-01|편집자-성=Zalta|편집자-이름=Edward N.|판=Spring 2016|출판사=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ref>. [[칼 포퍼|포퍼]]는 과학의 주요 특성을 [[반증 가능성|반증가능성]](falsifiability)이라고 했다. 즉, '진짜' 과학적 주장은 거짓이라고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ph/books?id=Yq6xeupNStMC&printsec=frontcover&dq=the+logic+of+scientific+discovery&redir_esc=y&hl=en#v=onepage&q=the%20logic%20of%20scientific%20discovery&f=false|제목=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성=Popper|이름=Karl Raimund|날짜=2002-01-01|출판사=Psychology Press|언어=en|isbn=9780415278447}}</ref>.
 
과학을 가장하여, 인정할 수 없는 타당성을 인정받고자 하는 분야를 [[의사과학]](pseudoscience), [[경계과학]](fringe science), [[쓰레기과학]](junk science)이라 부른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그들이 진짜 과학을 하고있다고 믿는 경우를 위해 "[[화물숭배과학]](cargo cult science)"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은 과학의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실제로 결과물에는 엄격하게 평가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 과학적 설명 ===
미래 사건에 대한 예측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발생하거나 이미 발생한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이론을 이용한다. 철학자들은 과학이론이 현상을 성공적으로 설명했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과, 설명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을 연구했다.
 
일찍이 과학적 설명에 대한 영향력있는 이론에는 연역-법칙(Deductive-nomological)모델이 있었다[그 반대로 귀납-통계(Inductive-Statistical)모델도 있다]. 이 모델 따르면, 좋은 과학적 설명은 과학적 법칙에서부터 현상을 추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견해는 상당한 비판을 받아 왔으며, 이론에 대한 반례가 몇 가지 발견되었다. 설명될 내용이 확률 문제이기 때문에 법칙으로는 추론할 수 없는 경우나, 이미 알려진 것으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경우, 과학적 설명이 의미하는 바를 나타내는 것이 특히 어렵다. 웨슬리 새먼은 과학적 설명이, 설명될 대상과 통계적으로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모델을 개발했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ph/books/about/Statistical_Explanation_and_Statistical.html?id=5I23cOOY0hIC&redir_esc=y|제목=Statistical Explanation and Statistical Relevance|성=Salmon|이름=Wesley C.|날짜=1971-09-15|출판사=University of Pittsburgh Pre|언어=en|isbn=9780822974116}}</ref>.
 
==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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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철학의 주요 이론==
-->
 
== 주요 과학철학자들 ==
* [[루돌프 카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