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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이씨(牛峰李氏)의 시조 이공정(李公靖)은 시호가 문경(文景)으로, 고려 때 사람이다. 이공정은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벽상삼한공신(壁上三韓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잠성부원군(岑城府院君)에 봉해졌고 우봉(牛峰) · 잠성(岑城) 등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그 곳에 세거하면서 관향(貫鄕)을 우봉(牛峰)으로 하였다. 그의 아들 [[이자성]](李子晟)은 고려시대의 인물로서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냈고 몽골 침략을 막아내는 공을 세웠고 각종 반란을 진압하였다.
[[일제시대]]의 [[정치인]] [[이완용]]이 [[1925년]]에 경기도 [[장단군]]에서 시조묘인 이공정의 묘를 찾아내 크게 개축한 일이 있다. [[이병도]](丙燾)는 일제시대,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로서 일제강점기 조선사 편수회에서 수사관보와 촉탁으로 참여하였다. 그는조선사 편수회에 있으면서 한국사를 왜곡하였고 식민사관을
|저자=윤덕한
|제목=이완용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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