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조약 (191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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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조약'''은 [[1915년]] [[4월 26일]] [[삼국 협상]]([[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과 [[이탈리아 왕국 (1861년 ~ 1946년)|이탈리아 왕국]] 사이에 체결된 비밀 조약이다.
 
이탈리아는 원래 [[1882년]]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함께 [[삼국 동맹 (1882년)|삼국 동맹]]을 결성했다. 그렇지만 [[미회수된 이탈리아]] 수복을 노리고 있던 이탈리아는 이 조약에 서명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제1차 세계 대전의 연합국|연합국]] 진영에 참전하게 되었고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이탈리아는 이 조약에 따라 연합국 진영으로부터 트렌티노([[트렌토 현]]), 남티롤([[볼차노 현]]), [[트리에스테]], [[이스트라 반도]], [[달마티아]] 북부([[자다르]] 포함), [[아드리아 해]]와 접한 몇몇 도서, 피우메([[리예카]]) 등을 이탈리아에 양도한다는 약속을 받아내기에 이른다.
 
이탈리아는 이 조약에 따라 연합국 진영으로부터 트렌티노([[트렌토 현]]), 남티롤([[볼차노 현]]), [[트리에스테]], [[이스트라 반도]], [[달마티아]] 북부([[자다르]] 포함), [[아드리아 해]]와 접한 몇몇 도서, 피우메([[리예카]]) 등을 이탈리아에 양도한다는 약속을 받아내면서 [[제1차 세계 대전의 연합국|연합국]] 진영에 참전하게 된다.
 
{{제1차 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