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두 판 사이의 차이

'''베오그라드'''({{llang|sr|Београд / Beograd}} {{소리|Sr-Beograd.ogg}}, {{llang|hu|Nándorfehérvár / Belgrád|난도르페헤르바르 / 벨그라드}})는 [[세르비아]]의 [[수도]]이자, [[발칸 반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다. 베오그라드는 ‘하얀 도시’라는 뜻이다. [[1918년]]부터 [[2002년]]까지는 [[유고슬라비아]]의 수도였으며, 그 후 [[2005년]]까지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의 수도였다. [[인구]]는 [[2002년]] 120만명으로, 교외 인구를 합치면 1,717,800명이다.

베오그라드는 [[해발]] 약 116.75m인 곳, [[도나우 강]]과 [[사바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다. [[지리 좌표계]] 상 좌표는 북위 44°49'14", 동경 20°27'44"이다. 베오그라드의 역사적 중심지역은중심 지역은, 현재 [[칼레메그단]]이라는 불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강의 동쪽 강기슭이다강 기슭이다. 19세기 이래로 베오그라드는 남쪽과 동쪽으로 확장을 해왔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교외 지역이었던 [[제문 (베오그라드)|제문]]과 합쳐짐과 동시에, [[노비베오그라드]]라는 지역이 사바 강 서쪽 강기슭에 건설되었다. 소규모의 도나우 강 양 기슭에 걸쳐 주거 지역들, [[크르냐차]], [[오브차]] 등도 베오그라드에 병합되었다. 베오그라드에는 약 360[[제곱킬로미터|km²]] 면적의 도시 지역이 있다. 메트로폴리탄 지역으로 따지만 3223[[제곱킬로미터|km²]]의 면적이 된다. 역사적으로 베오그라드는 [[서방 세계]]와 [[동방]] 사이의 교차점 역할을 해왔다. <ref>{{웹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