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반도: 두 판 사이의 차이

'''옹진반도'''(甕津半島)는 [[황해남도]]에서 동서쪽으로 뻗어 있는 반도(半島)로, [[멸악산맥]]의 지맥으로 침강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다. 옹진반도 동남부의 [[강령군]] 지역만 따로 떼어 '''강령반도'''라고도 한다.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다. 옹진반도는 다시 3개의 반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서쪽을 [[강령반도읍저반도]](康翎邑底半島), 중앙을 [[마산반도]](馬山半島), [[읍저반도]]동남쪽을 '''강령반도'''(邑底康翎半島)로라고 나뉘며,부른다. 옹진반도의 부속 섬으로 [[순위도]](巡威島), [[용호도]](龍湖島), [[기린도]](麒麟島), [[창린도]](昌麟島), [[어화도]](漁化島) 등이 있다.

[[1945년]] 독립광복 당시에는 행정 구역상 [[황해도]] [[옹진군]] 및 [[벽성군]] 송림면·동강면·해남면의 관할구역이었다. 북위 [[38도선38선]] 이남에 위치하고 있어서 독립같은 이후해 [[9월 2일]] 그 전역이 [[대한민국]]의 [[경기도]]에 편입되었다가, [[한국 전쟁]] 이후 모두 [[한반도 군사 분계선|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으로 변경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할이 되었고,되었다. 현재는 [[황해남도]] [[옹진군 (황해남도)|옹진군]] 및 [[강령군]]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