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순안 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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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순안 국제공항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인 [[1940년대]] 후반 [[순안역]] 인근의 [[보통강]]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비행장에서 시작한 공항으로, 당시에이 비행장 건설 당시 평양 동부에는 평양의 첫번째 비행장인 미림 비행장이었다비행장이 있었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UN]]군은 평양 점령 후 약 6주 간 순안 공항을비행장을 이용해 물자를 수송했고, [[1953년]] [[5월 13일]] [[미공군]]이 독산댐 등 평양 인근의 [[저수지]]를 공습했을 때에는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1953년]] [[정전 (군사)#한국 전쟁의 정전협정|한국 전쟁의 정전협정]] 체결 2개월 후부터 복구에 들어가 [[1955년]] 9월에 [[조선민항]](현 고려항공)의 허브 공항으로 개항하였고, [[1959년]] 2월 평양 - 모스크바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공항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1989년]]에 공항 북쪽에 제2활주로(01/19)를 개장하였고, 제1활주로는 [[2009년]] 4월에 폐쇄하고 정비에 들어가 [[2016년]] 4월에 재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