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미핥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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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부터 [[아르헨티나]]까지 [[중남미]]에 널리 서식하며, [[소택지]], [[열대 우림]], [[팜파스]], [[사바나]] 등 고산 지대를 제외한 어느 환경에라도 충분한 양의 곤충이 서식한다면 적응하여 살 수 있지만,<ref name=conservation>{{책 인용|author1=Aguiar, J. M. |author2=Fonseca, G. A. B. |year=2008|contribution=Conservation status of the Xenarthra|pages=219–22|title=The Biology of the Xenarthra|editor1=Vizcaíno, S. F |editor2=Loughry, W. J. |isbn=978-0-8130-3165-1|oclc= 741613153}}</ref> 산악 지대인 [[안데스 산맥]] 주변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우루과이]], [[벨리즈]], [[과테말라]], [[코스타리카]]에서는 이미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드물게 [[멕시코]]의 [[소노라 사막]]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기도 한다.<ref name = "Shaw">{{저널 인용|author= Shaw C. A.; McDonald, H. G. | title = First Record of Giant Anteater (Xenarthra, Myrmecophagidae) in North America| journal = [[사이언스|Science]] | volume = 236 | issue = 4798 | pages = 186–188| publisher = [[미국과학진흥협회]] | year = 1987 | jstor = 1698387| doi = 10.1126/science.236.4798.186| pmid=17789783| bibcode = 1987Sci...236..186S}}</ref>
 
[[IUCN]] 취약종이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부속서 II - 34000 종|CITES 부속서 Ⅱ]]에 따라서 이 동물의 밀렵을 금지하고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스포츠 및 상업적 목적으로 큰개미핥기의 사냥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베네수엘라]]에서는 발톱을 노린 밀렵이 일어나며, [[파라과이]] [[그란차코]]에서는 승마용 장비를 만들기 위해 박피된다. 또한 인화성의 모피와 굼뜬 움직임 때문에 [[산불]] 등의 화재에도 취약하여, 1994년 340마리 가량의 큰개미핥기들이 [[브라질]] [[에마스 국립공원]]의 화재로 폐사했다.<ref>{{저널 인용|author=Silveira, L.|year=1999|title=Impact of wildfires on the megafauna of Emas National Park, central Brazil|journal=Oryx|volume=33|issue=2|pages=108–14|doi=10.1046/j.1365-3008.1999.00039.x|last2=De Almeida Jacomo|first2=Anah Tereza|last3=Diniz Filho|first3=Jose Alexandre F.|last4=Rodrigues|first4=Flavio Henrique G.|displayauthors=1}}</ref> 또한 2016년부터 베네수엘라에서는 지속적인 경기 공황으로 인해 큰개미핥기와 [[홍학]]을 밀렵하여 식량으로 삼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