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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전 후기의 거장으로서, 알렉산드로스의 궁정 조각가로서 활약했다. 그는 기원전 5세기에 폴리클레이토스가 정한 칠등신(七等身)의 인체 비례를 다시 팔등신으로 바꾸고, 한층 우미한 상을 제작했다. 그의 대표작은 <몸의 흙을 터는 청년>(로마 시대 목각. 바티칸 미술관), 올림피아의 우승자 <아기아스>(그리스 시대 모각. 델포이 미술관), <알렉산드로스 대왕>(대영 박물관) 등이다. 그는 스코파스의 격정적인 표현과 그 자신이 제창한 8등신의 인체 비례를 융합시켜, 우미하고 엄격한 그의 독특한 양식을 낳았다. 이들 세 거장의 양식은 다음 헬레니스틱 시대에 들어와서 극한에 도달하게 된다.
 
== 참조 각주==
{{각주}}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