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저 (고려): 두 판 사이의 차이

=== 위화도 회군 이후와 그의 최후 ===

[[1388년]] [[위화도 회군]] 직후 외숙부 [[최영]]이 [[조선 태조|이성계(李成桂)]] [[장군]] 세력 일파에 의하여 사형되자 그 이듬해 [[1389년]] [[최영]]의 최측근이었던 [[정득후]](鄭得厚) [[장군]]과 동반하여 [[여주시|양광도 여흥]]에 건너가 [[고려 우왕|폐주 왕우(王禑)]]를 접견하여 [[조선 태조|이성계]] 암살 작전 청탁을 받고 [[개성특급시|개경]]에 귀환, [[곽충보]](郭忠輔)와 사전 모의하여 [[팔관회]]를 습격하고 [[팔관회]] 참석 예정을 일정하던 [[조선 태조|이성계]]를 암살하기 위한 작전을 짜다가 끝끝내 [[곽충보]]의 배신을 받고 이에 아울러 [[곽충보]] 장군의 밀고를 받은 [[조선 태조|이성계]]가 [[팔관회]] 참석을 취소하고 사저 칩거를 강행하자, 하는 수 없이 [[정득후]] 장군과 재모의하여 [[조선 태조|이성계]]의 사저 잠입을 강행 끝에 [[조선 태조|이성계]] 암살을 실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순군옥에 포감되어 이른바 "김저의 옥사"라는 사건의 주범으로 몰범되었고 [[고려 우왕|폐주 왕우]]가 [[강릉시|교주강릉도 강릉]]에 이배되었으며 이에 아울러 [[고려 창왕|창왕]]도 보위에서 폐위가 되어 [[강화군|양광도 강화]]로 유배되었고 끝내 김저 자신은 [[1389년]] [[11월]]에 옥사하여 그 시체가 저자에서 능지처참된데다가 김저가 작전하였던 수문하시중 이성계 장군 암살 작전 모의에 가담한 27명의 고려 신하들은 유배형에 처해지는 말로를 샀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