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색슨 잉글랜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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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시대사}}
'''앵글로색슨 잉글랜드'''({{llang|en|Anglo-Saxon England}})란 [[중세 초기]]의 [[잉글랜드]]로, 로마 제국의 [[브리타니아]] 지배가 끝날 무렵인 5세기부터 1066년 [[노르만인의 잉글랜드 정복]] 때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927년 [[애설스탠]] 왕이 통일 [[잉글랜드 왕국]]을 출범시키기 전까지 수많은 [[앵글로색슨인|앵글로색슨계]] 소국들이 할거했다. 11세기에는 바이킹 군주 [[크누트 대왕]]이 잉글랜드와 [[덴마크]], [[노르웨이]] 간에 [[동군연합]]을 이루어 [[북해 제국]]의 일부가 된 적도 있다.
 
앵글로색슨인은 유럽 대륙으로부터 브리튼 섬으로 이주해온 [[게르만족]]의 일파로, 때문에 앵글로색슨 시대의 시작은 근본적으로 로마의 지배권이 무너지고 5-6세기에 [[앵글로색슨 칠왕국|7대 왕국]]으로 대표되는 여러 왕국들이 세워지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앵글로색슨인들은 7세기에 [[기독교화]]되었으며, 9-10세기에 [[이교도 대군세]]와 [[데인겔트]] 등 바이킹의 위협을 거치면서 7대 왕국 중 하나인 [[웨섹스 왕국]]이 점진적으로 [[패권]]을 획득하여 [[잉글랜드의 통일]]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