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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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늘 ===
온몸의 표피가 각질화된 비늘로 덮여 있고 대부분의 종은 머리부분에서 대형의 비늘로 분화하지만, 반시뱀류·보아류 등 일부는 머리 윗부분이 가는 비늘로 덮여 있다. 다리가 없으며(0개) [[보아과]]와 [[소경뱀과]] 등 원시적인 무리에서는 발톱모양을 한 뒷다리의 흔적이 있다.
=== 턱 ===
아래턱이 위아래 또는 앞뒤로 크게 움직일 수가 있으며, 하악골(下顎骨)은 [[도마뱀]]과 달리 앞끝이 고착되어 있지 않고 인대 조직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눌러내려 입을 더욱 크게 벌릴 수 있다. 이는 악골의 가장자리에 유착된 부분에 가늘고 길며 날카롭게 뒤쪽으로 구부러져 나고, 위턱에 4열, 아래턱에 2열로 배열되어 있는데 식성에 따라 이의 수가 적어진 것도 있다. 독사에서는 위턱의 1-2개가 독액을 주입하는 독니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