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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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화 ===
* 《[[삼국유사]]》 탑상 편에 따르면, 자장법사가 왕에게 [[황룡사]] 9층 목탑 건설을 진언한 때는 [[643년]]이었다. ([[삼국사기]]는 [[645년]]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에 왕은 [[김용춘]]을 시켜 [[백제]]에서 기술자 2백 명을 맞아들여 탑을 지었다. 탑의 기둥을 세울 때, [[백제]] 장인 [[아비지]]는 [[백제]] 멸망의 꿈을 꾸어 일을 멈추었다. 그때꿈에서 노승 한 명, 장사 한 명이 나타나 기둥을 세우고 사라졌다. 이에 아비지는 마음을 고쳐먹고 탑을 완성했다.
* 《삼국유사》 신주 편에 따르면, 하루는 여왕이 병이 깊어 [[홍륜사]]의 법척법사를 불러 치료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이에 밀본법사를 불러 침실 밖에서 경을 읽게 하였다. 경을 다 읽고 밀본은 막대기를 들어 침실 안으로 던졌다. 이에 늙은 여우 한 마리와 법척이 찔려 뜰 아래로 쓰러졌다. 이에 왕의 병이 당장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