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한경오 문서를 만들 시점이 됐다는 판단
태그: 새 문서에 분류 없음 2017 원본 편집
(차이 없음)

2017년 11월 3일 (금) 23:00 판

한경오대한민국의 종합일간지 한겨레신문, 경향신문과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의 앞머리 글자를 딴 줄임말이다. 세 매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진보 언론으로, 대표적인 보수언론인 조중동과 대비된다.

역사

조중동이란 표현의 기원이 2000년대 초 진보 지식인이었던 것과 달리 한경오의 기원은 불명확하다. 세 언론이 '한경오' 하나로 묶였던 현상은 2008년 대한민국의 촛불 시위 언저리에 발견할 수 있다. 2008년 6월 시사저널은 촛불집회를 계기로 조중동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반면 한경오에 대한 지지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1]

이후 여러 언론 매체에서 '한경오'라는 표현이 간간히 등장한다. [2] 보수인터넷 매체 뉴데일리에 실린 변희재의 기고문에서는 '한경오'라는 표현이 비교적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였다.[3]

박근혜 정부 기간 동안 '한경오'는 뉴데일리, 미디어펜 등 보수 인터넷 매체나 미디어스 등 언론 비평지 등에서만 간간히 살펴볼 수 있는 표현이었다. [4]

한경오란 표현이 널리 쓰이기 시작한 시점은 2016년 11월부터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다. 2017년 3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를 파면한 이후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고, 같은 해 5월 문재인이 새 대통령에 당선된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