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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국'''(印度帝國, {{llang|en|Indian Empire}})은 [[1877년]]에 성립된 영국의 식민 제국이었다. 영국 왕이 인도 황제를 겸임하였다. 인도에서는 '''영국의 지배'''(British Raj)라고 부른다. '영국의 지배'라는 용어는 통치 시기를 이르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는데,<ref name=oed2008-british-raj/><ref>Oxford English Dictionary, 2nd edition, 1989. Examples: ''1955'' ''Times'' 25 Aug 9/7 It was effective against the British raj in India, and the conclusion drawn here is that the British knew that they were wrong. ''1969'' R. MILLAR ''Kut'' xv. 288 Sir Stanley Maude had taken command in Mesopotamia, displacing the raj of antique Indian Army commanders. ''1975'' H. R. ISAACS in H. M. Patel et al. ''Say not the Struggle Nought Availeth'' 251 The post-independence régime in all its incarnations since the passing of the British Raj.</ref> 이 때는 영국의 영향력이 실질적으로 행사되었던 기간인 1858년부터 1947년을 포괄적으로 지칭하기도 한다.<ref name=oed2008-british-raj>Oxford English Dictionary, 3rd edition (June 2008), on-line edition (September 2011): "spec. In full ''British Raj''. Direct rule in India by the British (1858–1947); this period of dominion."</ref> '영국의 지배' 지역들(현대에는 인도라고 통칭)은 대영제국이 직할하는 지역(당시 영국령 인도라고 불린 지역)과 더불어<ref>First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then, after 1927,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ref>, 영국 왕실 고위층이 사적으로 소유한 땅도 포함되었다. 그러한 지역은 '인도 제국'이라는 용어에는 잘 포함되지 않는 편이다.<ref>The names "Empire of India" and "Federation of India" were also in use.</ref> '인도'라는 이름으로, 영국령 인도 제국은 [[국제연맹]]의 창립 회원국이었으며, 1900년, 1920년, 1932년, 1936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국이었으며, [[유엔]]의 창립 회원국이었다.
이러한 지배구조가 확립된 것은 [[1858년]]으로 [[영국 동인도 회사]]가 [[빅토리아 여왕]]에게 통치권을 이관하면서부터이며<ref>{{웹 인용|last=Kaul|first=Chandrika|title=From Empire to Independence: The British Raj in India 1858–1947|url=http://www.bbc.co.uk/history/british/modern/independence1947_01.shtml|accessdate=3 March 2011}}</ref> , [[1876년]]에는 인도 제국을 선언하여 [[1947년]]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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