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 (일반)/2018년 제5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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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출판물이며 연구가 된 출처이기에 위키에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때는 단순히 그렇다고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근거까지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출판물은 사실의 검증과 편집상 감독의 체계가 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수학자라도 생물학에는 신뢰할만한 출처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는 내용은 교차검증을 해서 사실여부를 판가름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신비한님이 제시하신 출처들의 경우 저자의 저명성과 해당 분야에서의 권위, 경력 등에 대해서 증명된 바가 없고, 모 종교와 대립할 수 밖에 없는 특정 종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해당 종교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왜곡된 서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바티칸 암살단>의 저자 에릭 펠프스의 경우, 그 사람의 웹사이트에도 들어가봤지만 그 사람의 신상이나 학력, 학위에 대해서는 전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WASP 근본주의자이자 음모설 주장자이며, Lowvehm라는 회사의 영업 담당 부사장이라는 정보만 겨우 알아냈습니다(이 회사와 관련해서도 의혹이 있습니다). 신비한님의 기여의 문제를 하나 더 보태자면 지금 독자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임진왜란만 하더라도 영어나 일본어 등 다른 언어 위키백과만 하더라도 신비한님과 같은 서술을 한 예가 있는지요? 지금 유독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만 신비한님에 의해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독자 연구는 공개 발표되지 않은 사실, 주장, 개념, 진술 또는 이론은 물론 공개 발표된 자료에 대한 공개 발표되지 않은 분석이나 공개 발표된 자료를 토대로 이를 확대 재생산한 내용도 포함됩니다. 위키백과의 공동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의 말에 따르면, 이는 "소설을 이야기하는 것이나 역사를 해석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앞서 Gabrielus333님도 지적하셨다시피 신비한님의 서술은 이와 같은 내용을 마치 기정사실인양 말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심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던가, 자신의 입장은 확고부동하기에 절대 이를 되돌리거나 편집하지 않겠다던가, 자신의 주장은 옳고 남의 주장은 가톨릭적 시각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하는 태도라던가, 자신의 입장은 확고부동하기에 절대 이를 되돌리거나 편집하지 않겠다거나, 당신이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던가 식의 태도는 올바른 대화 자세라고 보기 힘들기에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사:Liturgy|Liturgy]] ([[사토:Liturgy|토론]]) 2018년 2월 3일 (토) 18:22 (KST)
::어짜피 제가 제시하는 출처는 님이 보기엔 모두 음모론이고 출처 불분명이고 신뢰할 수 없는 출처로 판단하니, 여기서 이럴 필요 없이 다른 위키 유저분들께 의견을 묻도록 하지요. 위키 유저분들이 저의 기여와 제가 제시하는 출처가 음모론이고 독자연구이고, 근거없는 자료인지 판단해 주실 것입니다. 기다려 보시지요.--[[사:신비한|신비한]] ([[사토:신비한|토론]]) 2018년 2월 4일 (일) 15:03 (KST)
 
위키백과에 어떤 내용을 넣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확인 가능해야 하며, 단순히 '진실'이라는 이유만으로는 내용을 넣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확인 가능'이라는 말은, 위키백과 문서를 보는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그 문서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서를 편집할 때에는 이의가 제기되었거나 제기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내용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일단 신비한님이 제시하신 언론매체들 중 현재 위키백과에서 지정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해당하는 것은 문화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논란이 되는 내용, 해외 언론의 번역 기사나 칼럼이나 논평은 사실관계의 정확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차검증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살아있는 사람들은 부적절한 정보로 인해 사적인 피해를 겪을 수 있으므로, 문서의 중립적인 시각과 정확한 사실의 유지, 적절한 출처를 바탕으로 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본 결과, 교원과 재학생 중에는 윤재필씨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졸업생인 것으로 보이며, 세계선교대학원 선교학과였다는 점만 제외하면 아무런 정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폴 존슨에 대해서는 Gabrielus333 님이 이미 문제점을 지적하셨기에 재차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조찬선씨의 경력은 담임 목사와 감리교 신학교 교수였는데, 이분은 역사학과에서 활동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폴 임씨는 알아본 결과 개신교에서 성경학과 응용심리학, 종교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역사학계에서 권위자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곽원철씨는 어떤 경력의 소지자이신지 아직 모르겠고, 그분이 다니셨다는 총신대학교의 경우 예장합동 교단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쪽은 교회일치운동 등 범기독교계 운동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렇기에 WCC를 비판할 때 그 역시 하나의 종교적 관점이란 점으로 봐줄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사실만을 전달하는 중립적인 문장으로 서술해야 하며 그 발언의 주체와 출처를 구체적으로 표기해야지, 일방적인 주장을 서술해서는 안 됩니다.
 
아울러 신비한님이 대표적으로 권위 있는 출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 대표적인 인사인 <바티칸 암살단>의 저자 에릭 펠프스에 대해서도 재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분의 신상이나 학력, 학위에 대해서는 그 어디에서도 전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겨우 알아본 결과, 이분은 WASP 근본주의자이자 음모설 주장자이며, Lowvehm라는 회사의 영업 담당 부사장이라는 정보만 겨우 알아냈습니다. 이분이 어떠한 권위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으며, 이분이 쓰신 글들은 세간은 물론 주류 역사학계나 정치학계에서도 모르는 엄청난 비밀스러운 내용이 많은데, 이분이 대체 어떠한 경로로 그러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역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사:Liturgy|Liturgy]] ([[사토:Liturgy|토론]]) 2018년 2월 4일 (일) 16:26 (KST)
 
== 반달인가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