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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이라는 말은 ‘왕’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바실레우스({{lang|el|βασιλευς}})에서 온 것이다. [[지중해]] 요리와 [[태국]] 요리에서 널리 사용된다. 가장 유명한 이용법으로는 [[이탈리아]] 북부의 [[리구리아]] 해안에서 나는 바질로 만든 [[제노바]] [[:en:Pesto|페스토]] 소스이다.
 
{{재배방법}}
[[파일:Ocimum basilicum1.jpg|left|thumb|바질의 꽃]]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좋으며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번식 방법은 씨와 꺽꽂이
 
[[발아]]온도가 25℃ 전후가 적당 ( 저온에서는 발아하지 않아. 파종은 4월말에서 6월 )
 
씨는 비교적 큰편으로 파종상에 뿌려도 되고 밭에 직접 파종해도 된다.
 
직파일 경우에는 20~30㎝ 간격으로 3~4알씩 점뿌림한다.
 
파종후 1~2주일이면 발아하며 본잎이 4장정도 나오면 20~30㎝ 간격으로 정식을 한다.
 
[[꺾꽂이|꺽꽂이]]는 줄기가 다소 굳어진 것을 5㎝ 길이로 잘라 상순쪽의 잎을 3~4장 남기고 밑쪽잎을 따버린 후 물올림하여 약 1㎝쯤 묻히게 모래나 질석에 꽃은 후 차광한다.
 
2~3일 지나면 순이 곧게서므로 차광한 발을 벗기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마르지 않게 관리하면 1주일이면 뿌리가 생긴다.
 
해가 잘 들고 물만 썩지 않으면 물컵에서도 뿌리가 날 정도로 꺾꽂이가 잘 된다.
 
채광량이 부족하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는 웃자라서 쓰러지기 쉽기때문에 밀식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 충분히 햇볕을 받게 하면 튼튼한 모종이 될 수 있다.
 
기온이 높아지면 키가 커지므로 순을 쳐서 곁가지를 많이 나게 한다.
 
수확은 꽃이 피기 직전의 잎이 가장 향기롭고 달콤한 향기와 약간의 쓴맛과 매운맛이 있어 좋다.
 
포기가 어릴때도 잎을 딸 수 있으며 큰 포기가 되도 밑쪽에서 10㎝쯤 남기고 베어내면 30일이면 다시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3번정도 수확할 수 있다.
 
베어낸 줄기는 그늘에서 빨리 건조시켜서 밀폐용기에 보관한다.[[파일:Ocimum basilicum1.jpg|left|thumb|바질의 꽃]]
 
{{위키공용|Ocimum basilic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