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러스 토머스 라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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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영국 [[모페스]](Morpeth)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CUAC) 가맹학교인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성공회 리치필드 주교좌 대성당(Lichfield Cathedral)에서 사목했으며,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다. [[2003년]] [[영국 성공회]] 더함교구 주교(Bishop of Durham in the Church of England)으로 선출되었다. [[2010년 9월]]<ref>[http://www.st-andrews.ac.uk/divinity/about/news/title,50688,en.html 성 안드레아 대학교 홈페이지]</ref>부터 더함 교구의 주교(Bishop of Durham)를 사임했고, 현재 영국 스코틀랜드 소재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University St. Andrews)에서 신약성경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New Testament and Early Christianity) 분야의 교수로 있다.
 
== 신학 ==
그는 신약 분야에서 방대하고 도발적인 저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류 학자다. 전공분야는 [[역사적 예수]]와 [[바울신학]]이다.
일반적으로 [[복음주의 신학]]에 가까운 톰 라이트 주교는 제3의 [[역사적 예수]] 읽기(Third Quest for the Historical Jesus)와 바울에 관한 [[바울의 새 관점|새관점]](the New Perspective on Paul)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사적 예수]] 분야에서는 [[비판적 실재론]]을 방법론으로 사용해 소위 '제 3의 질문'(Third Quest for the Historical Jesus)에 속하는 연구를 수행했고, 바울 신학 분야에서는 [[E. P. 샌더스]], [[제임스 던]]과 함께 소위 '바울에 관한 [[바울의 새 관점|새관점]]'(the New Perspective on Paul)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신학의 주요한 내용은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대한 질문(Christian Origin and the Question of God)’이라는 5권짜리 시리즈에 잘 드러나 있다.
 
== 비판 ==
그의 신학 중 특히 '바울에 관한 새관점'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따르는 이들도 많지만 비판하는 이들도 많다.
톰 라이트는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에서 개신교의 전통적인 교리인〈이신칭의〉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이신칭의]]〉가 바울의 진정한 의도를 왜곡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칭의가 바울 복음의 핵심이 아니다"고까지 주장한다.<ref>< N.T.Wright, What St P aul Really Said?(Oxford: Lion Book, 1997); 최현만 역,《톰 라이트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서울: 에클레시아북스, 2011),188></ref> 이에 대해 정통 복음주의 개신교회측에서는 톰 라이트가 〈[[이신칭의]]〉 교리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법학과 교수를 역임한 임덕규 목사는 《개혁교회를 무너뜨리는 톰 라이트》라는 책에서 "톰 라이트는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를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라는 단어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라든지 선행이나, 공로로 대치하려 하는데 그 중심에 선 사람이 톰 라이트"라며 "그는 속죄의 복음을 승리의 선언으로 바꾸고 그리스도 의의 전가를 부인함으로 결국 인간의 공로주의 신앙으로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톰 라이트가 "그리스도 복음에서 피라는 말 대신에 하나님 나라로 대신하려는 사이비 주장 때문에 세계 교회는 무서운 시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ref>《개혁교회를 무너뜨리는 톰 라이트》(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P. 52 </ref>
 
특히 그가 이신칭의에 대해 다룬 내용들은 전통적인 칭의개념을 따르는 이들(특히 개혁주의자들)에 의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그의 비판자들은 라이트는라이트가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에서 개신교의 전통적인 교리인〈이신칭의〉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이신칭의]]〉가를 부정하고 이신칭의가 바울의 진정한 의도를 왜곡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칭의가 바울 복음의 핵심이 아니다"고까지 주장한다주장했다고 지적한다.<ref>< N.T.Wright, What St P aul Really Said?(Oxford: Lion Book, 1997); 최현만 역,《톰 라이트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서울: 에클레시아북스, 2011),188></ref> 이에이런 대해맥락에서 정통 복음주의라이트를 개신교회측에서는비판하는 책은 라이트가여러권 출판되었는데 대표적인 신학자들의 책으로는 [[이신칭의존 파이퍼]] 교리를《칭의논쟁》, 흔들고 있다고박영돈 교수의 《톰 라이트의 칭의론 다시읽기》가 있고, 그 외에도 몇권의 비판하고책이 있다. 육군사관학교 법학과 교수를 역임한 임덕규 목사는 《개혁교회를 무너뜨리는 톰 라이트》라는 책에서 "톰 라이트는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를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라는 단어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라든지 선행이나, 공로로 대치하려 하는데 그 중심에 선 사람이 톰 라이트"라며 "그는 속죄의 복음을 승리의 선언으로 바꾸고 그리스도 의의 전가를 부인함으로 결국 인간의 공로주의 신앙으로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톰 라이트가 "그리스도 복음에서 피라는 말 대신에 하나님 나라로 대신하려는 사이비 주장 때문에 세계 교회는 무서운 시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ref>《개혁교회를 무너뜨리는 톰 라이트》(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P. 52 </ref>
또한 그의 새 관점 칭의론은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과 비교했을 때, 종말에 있을 행위심판에 대한 주장 때문에 '행위구원론적’이며 ‘반(半)펠라기우스주의’(Semi Pelagianism)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ref>이창하 《톰 라이트 칭의론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판》백석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2017)</ref>
 
하지만 톰 라이트에 대한 비판 뿐 아니라 옹호 의견도 많다. 톰 라이트의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응답에 관해서는 《예수, 바울,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책을 참고할 수 있다.
 
== 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