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조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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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백제의 건국자인 온조왕이 아니라 주몽을 [[백제]]의 시조로도 본다. [[속일본기]]에는 "백제 원조(遠祖) 도모(都慕)왕은 하백의 딸이 일정(日精)에 감응하여 태어났다."라고 연력 8년 1월조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신찬성씨록]]과 [[일본서기]]에도 백제의 시조를 도모(주몽)으로 설정하고 있다. 백제왕실의 후예인 인정(仁貞)은 백제의 태조를 온조왕이 아니라 주몽으로 지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제에서 어느 시점에 주몽에게 태조라는 시호를 추존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일본]] [[칸무 덴노]]의 생모 [[고야신립]]의 묘비명에는 "백제의 먼 조상인 도모왕(都慕王)이라는 사람은 하백(河伯)의 딸이 태양의 정기에 감응해서 태어난 사람인데, 황태후는 곧 그 후손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5&aid=0000460279 <nowiki>[</nowiki>시론<nowiki>]</nowiki> 日王발언과 한.일 관계..李道學 <국립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ref>"라고 기록되어 백제에서 온조가 아니라 그 아버지인 [[주몽]]을 시조로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