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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반추 동물]]인데 이 말은 소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먹이를 반복하여 게워내고 이를 새김질감으로 다시 씹을 수 있는 소화 계통을 가졌다는 뜻이다. 새김질감은 다시 삼켜지고 반추위에 서식하는 특별한 [[미생물]]에 의하여 좀 더 소화가 된다. 이 미생물들은 [[섬유소]]와 기타 [[탄수화물]]을 휘발성 지방산으로 변화시키는데, 소는 [[물질대사]]의 주요한 에너지로 이 휘발성 지방산을 사용한다. 반추위에 서식하는 이 미생물들은 [[요소 (화학)|요소]]나 [[암모니아]] 같이 [[단백질]]이 아닌 질소 성분들로부터 [[아미노산]]을 합성해 낸다. 이러한 특징으로 소는 [[풀]]과 기타 초목을 먹고 잘 자란다.
 
이 미생물 중 일부는 메탄생성경로라 불리는 혐기성(嫌氣性) 과정에 의하여 [[창자|장]](腸) 내에서 호흡을 한다. 소는 많은 양의 [[메탄]]을 배출하는데 그 중 95%는, 방귀가 아닌, 트림을 통해서 배출된다. 메탄 내에 들어있는 탄소는, [[광합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목초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므로 이 과정에 의하여 [[탄소]]가 대기로 배출되는 것은 해롭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광합성에 의하여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는 제거되고 이것이 메탄으로 전환되는 것이기 때문 대기 중의 탄소의 양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3배 강력한 [[온실 기체]]이다.<ref>[httphttps://en.wikipedia.org/wiki/Image:Greenhouse_Gas_by_Sector.png (pie charts)]</ref> 그리고 가축에 의하여 생산되는 메탄 가스는 온실 기체를 증가시키는 명백한 요인이다.<ref>[http://www.aip.org/history/climate/othergas.htm Spencer Weart: ''The Discovery of Global Warming'': "Other Greenhouse Gases".] June 2007.</ref> 보충적으로 식이요법을 쓰고 메탄을 생성하는 미생물을 비율을 줄이는 처치, 백신 처방 등으로 이러한 메탄을 줄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f>{{웹 인용| url = http://news.bbc.co.uk/1/hi/scotland/4582174.stm| 제목 = Triad bid to stop belching | 확인일자 = 2006-01-04}}</ref>
 
=== 번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