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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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년([[조선 태조]] 3년)에는 태조가 [[한성부]](漢城府)를 [[조선]]의 도읍으로 정했으며 1395년(조선 태조 4년)에는 경기도의 영역을 재조정하였다. 1402년([[조선 태종]] 2년)에는 경기좌우도를 경기좌우도성(京畿左右道省)으로 명명했고 1413년(조선 태종 13년)에는 지금과 비슷한 경기도의 경계선이 확립되었다.
 
1414년(조선 태종 14년) 1월 18일에 경기좌도(京畿左道), 경기우도(京畿右道)가 경기도로 통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안(遂安), 곡주(谷州), 연안(延安) 등 옛 경기도의경기도 북서부 지역이 풍해도(豊海道, [[황해도]](黃海道))에 편입되었으며 양주(楊州), 광주(廣州), 수원(水原), 여주(驪州), 안성(安城)을 비롯한 옛 [[충청도]] 북부 지역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조선 세종|세종]] 시기에는 경기도 철원(鐵原), 안협(安峽)이 [[강원도]]에 이관되었고 충청도 죽산(竹山)이 경기도에 이관되었다.
 
조선의 도읍인 한성부는 외관직(外官職, 지방 관청)이 아닌 경관직(京官職, 중앙 관청)이었기 때문에 중앙 관료인 한성부 판윤(漢城府 判尹)이 통치했다. 1895년에 실시된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이십삼부]]가 신설되면서 경기도는 한성부(漢城府), [[인천부]](仁川府), [[충주부]](忠州府), [[공주부]](公州府), [[개성부]](開城府)의 영역에 속하게 되었다. 1896년에 실시된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십삼도]]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가 다시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