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형 증기 기관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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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Jangdan_Steam_LocomotiveKorea DMZ Train 50 (14245202311).JPGjpg
|그림설명=[[임진각]]에서 보존 중인 같은 차량 (등록문화재 제78호)
|동력방식=텐더식 증기기관차
|제작사=미국 Bald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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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명=마터 2형 증기 기관차
|그림=KoreaSentetsu DMZMateni Train 50 (14245202311)1943.jpg
|그림설명=[[장단역]]에Builder's 남아 있던 차량photo
|동력방식=텐더식 증기기관차
|제작사=미국 Bald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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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형 증기 기관차'''는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증기 기관차]]이다. 산악 지형의 효율적인 화물수송을 위해 도입되었고, 이에 이름도 산악형이라는 의미에서 산(Mountain)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의 첫 두 음절을 따서 지었다.

경성공장과 기샤가이샤에서 [[1939년]]부터 [[1945년]]까지 50량의 마터 1형이,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1943년]]부터 [[1945년]]까지 33량의 마터 2형이 도입되어 현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역에서만 주로 화물 및 여객 견인용으로 운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지역에서는 이 차종 대신 [[미카형 증기 기관차]]가 화물열차 견인용으로 운행되었다. '''마터형 증기 기관차'''는 자동급탄기의 설치를 비롯한 보일러 성능 향상을 위한 설계로 구배선 화물 및 여객수송에 널리 투입되어 [[한국철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증기기관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52년 대한민국 부산에서 마터형 기관차(마터1-15)가 운행을 마치고 전차대에서 방향을 돌리는 모습 : [https://www.flickr.com/photos/58451159@N00/14238561591/in/album-72157631741216637/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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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터2형-10호 : 마터2형 10호가 [[한국 전쟁]] 중인 [[1950년]] [[12월 31일]] 연합군의 군수 물자를 수송해 [[평양시|평양]]으로 북상하다가 [[한포역]]에서 [[중공군]]의 개입으로 [[장단역]]까지 내려와 역내에서 정차중이었는데, 정차한 역내에서 연합군이 [[조선인민군|인민군]]에게 군수 물자를 탈취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관차에 사격을 가해 탈선되었다. 탈선 직전 이 기관차를 운행하고 있던 기관사는 당시 [[대한민국 교통부]] 철도국 소속이었던 [[한준기]]이며, [[2004년]] [[9월 22일]] 근대문화유산 보존사업으로 장단역에서 옮겨져 [[2009년]] [[6월 25일]] 보존처리를 완료해 [[임진각]]에서 일반에 공개했다. 이 기관차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f>[http://www.casasia.org/file/digest/37-7(1).pdf 녹슨 기관차의 알레고리 -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박은영, ㈔한국미술연구소</ref>
 
== 사진 ==
<gallery>
Jangdan_Steam_Locomotive.JPG|[[경의선]] [[장단역]]에 방치되어 있던 차량
Sentetsu Matei.png|마터1형의 Builder's photo
</gallery>
 
== 각주 ==
<references />
 
{{대한민국의 철도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