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잇키: 두 판 사이의 차이

[[천황제]]와 [[메이지 헌법]]에 대한 혹독한 비판자였다. 키타는 "천황의 국민"을 "국민의 천황"으로 만들고자 했으며, [[국가주의]], [[우파사회주의]]적 접근법으로 일본을 개조하려 했다. 그런 키타에게는 천황 역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천황이 [[현인신]]이라는 사고가 팽배했던 [[일본 제국]]에서 그런 키타는 매우 특이한 이질분자였다. [[천황제 파시즘]]이 진짜 [[파시즘]]인지 여부에 논란이 있는 일본에서 키타는 매우 드문 정통 서양식 [[파시스트]]였으며 혁명적 낭만주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