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르 해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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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5년]] [[10월 21일]]
|장소=[[스페인]] 남서 해안 [[트라팔가르 곶]]
|결과=영국의 압승승리
|교전국1= {{국기|대영제국}}
|교전국1=[[파일: Flag of the United Kingdom.svg|x50px|가운데]]<br />{{중앙|[[대영 제국]]}}
|교전국2=[[파일:Flag of France.svg|x50px|가운데]]<br />{{중앙국기|[[프랑스 제1제국]]}}<br />{{중앙|[[파일:Flag of Spain (1785-1873 and 1875-1931).svg|23px]] [[스페인]] 왕국}}
{{국기|스페인|1785}}
|지휘관1= {{국기그림|영국}} [[제1대 넬슨 자작 1세 허레이쇼 넬슨|허레이쇼 넬슨]]{{KIA}} 제독<br/ >
|지휘관2=[[피에르 빌뇌브]] 제독
{{국기그림|영국}} [[제7대 노데스크 공작 윌리엄 카니지|윌리엄 카니지]] <br/ >
|병력1=27척
{{국기그림|영국}} [[제1대 콜링우드 남작 커스버트 콜링우드|커스버트 콜링우드]]<br/ >
|병력2=프랑스: 18척 <br />스페인:15척
|지휘관2= {{국기그림|프랑스}} [[피에르 빌뇌브]] 제독<br/ >
|사상자1=전사 449명 <br />부상 1,246명<br />
{{국기그림|프랑스}} [[피에르 두마뇌르 레 펠리|피에르 레 펠리]] <br/ >
|사상자2=포로:7,000명<br />21척 나포, 1척 침몰<br /><br />프랑스:전사 2,218명<br />부상 1,155명<br />스페인:전사 1,025명<br />부상 1,383명
{{국기그림|프랑스}} [[샤를 르네 마용 데 메디네|샤를 데 메디네]]{{KIA}} <br/ >
{{국기그림|스페인|1785}} [[발타사르 데 시스네로스]] <br/ >
{{국기그림|스페인|1785}} [[페데리코 그라비나 나폴리]] <br/ >
{{국기그림|스페인|1785}} [[이나치오 마리아 데 알바야|이나치오 데 알바야]] <br/ >
{{국기그림|스페인|1785}} [[피에르 빌뇌브]] <br/ >
|병력1=27척
|병력2=
|사상자1=
|사상자2=
|기타=
}}
{{전역상자 제3차 대프랑스 동맹}}
 
'''트라팔가르 해전'''은 1805년 10월 21일 [[영국 해군]]과 [[프랑스 해군|프랑스]] 및 [[스페인 해군|스페인]] 연합합대가 벌인 전투로, [[나폴레옹 전쟁]]의 [[제3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의 일부이다.<ref>{{cite web|title=Napoleonic Wars|url=http://www.westpoint.edu/history/SitePages/Napoleonic%20Wars.aspx|website=Westpoint.edu|publisher=U.S. Army|accessdate=1 July 2017}}</ref>
'''트라팔가르 해전'''({{lang|en|Battle of Trafalgar}})는 [[나폴레옹 전쟁]]기간 중 [[1805년]] [[10월 21일]]에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를 상대로 영국해군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스페인]] 남서 해안 [[트라팔가르 곶]] 에서 영국의 왕립해군 27척이 프랑스, 스페인 연합함대 33척을 기습하였다. 그 결과 프랑스-스페인 연함함대는 22척을 잃었지만, 영국은 1척도 잃지 않았다.
 
[[HMS 빅토리]]에 탑승한 [[제1대 넬슨 자작 허레이쇼 넬슨|허레이쇼 넬슨]]이 이끄는 27척의 영국 전열함은 [[피에르 빌뇌브]]가 이끄는 33척의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를 격멸했다. 전투는 [[트라팔가르곶]] 바로 서쪽인 [[스페인]] 남서해안의 [[대서양]]에서 맞붙었다.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는 22척의 전함을 잃었고, 영국 함대는 1척도 잃지 않았다. 이 승리를 통해 영국의 제해권이 우월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넬슨의 해상 전략이 유효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ref>Bennet, Geoffrey (2004). ''The Battle of Trafalgar''. England: Pen & Sword Books Limited, CPI UK, South Yorkshire.</ref> 전통적인 해전 방식은 적 함대가 평행선을 이룬 상태에서 교전하는 것이었지만, 넬슨은 2줄로 함대를 배치한 후 적 함대를 향해 가파르게 돌진했다.
영국해군을 대승으로 이끈 제독 [[넬슨 자작 1세 허레이쇼 넬슨|허레이쇼 넬슨]] 은 전투 중 전사했지만, 그는 영국의 위대한 해전영웅으로 길이 기억된다.
 
전투 동안 넬슨은 프랑스 소총수에 저격되었고, 전투가 끝나기 직전 사망했다. 프랑스 빌뇌브 제독은 함선 부센트레와 함께 포로로 붙잡혔다. 스페인 함대의 고위 장교였던 페데리코 카를로스 그라비나는 연합함대의 잔여세력과 함께 도주했지만, 이 때 입은 부상으로 인해 5달 후 사망했다.
19세기 중요한 전투 중 하나인 이 해전은 [[제3차 대프랑스 동맹]]때 벌어졌다. 영국의 극적인 승리로 18세기부터 이어져온 영국의 제해권을 굳혔다. 이 전투 후 [[나폴레옹]]은 영국 침공을 단념하고, 영국의 동맹국 [[프로이센]]을 공격했다.
 
[[2005년]] [[영국]]은 이 전투의 200주년을 기념하여 축제 [[:en:Trafalgar 2000|트라팔가르 200]] 을 열었다.
 
==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