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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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이후 3선 불가에 따라, 도전하지 않고 [[2008년]] [[3월]] 선거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러시아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도왔다. 푸틴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정부에서 총리직을 맡아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 했다. 2011년 러시아는 영토분쟁으로 조지아와 전쟁을 벌인 뒤, 남오세티야-압하지야에 군대를 주둔하고 그루지아와는 외교관계를 단절했으며, [[압하스 공화국]]과 [[남오세티야]]의 독립을 승인했다. 그리고 [[집단 안보 조약 기구]]에 가입한 가입국들은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했다.<ref>(http://www.dabai.com/bbs/zboard.php?i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99 집단안보조약기구 모든 회원국이 러시아 지지해)</ref> [[9월 17일]]에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와의 우호조약을 체결했다.<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sid2=233&cid=157573&iid=75921&oid=003&aid=0002285191 러, 남오세티야-압하지야와 우호조약 체결)</ref>
 
푸틴총리를 위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보스티가 보도했다. 하지만 푸틴의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365689 "메드베데프, 대통령 사퇴 후 대선…푸틴 복귀")</ref> [[2008년]] [[11월 11일]] 메드베데프는 대통령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1&aid=0002360202 메드베데프, 대통령임기 연장안 의회 제출(종합)}</ref> [[11월 14일]]에 러시아 하원은 대통령 임기 연장을 통과시켰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112&aid=0001964381 러 하원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 통과)</ref> 러시아도 경기침체에 빠져들면서 반푸틴 시위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8&aid=0001978466 러시아 ‘반푸틴 시위’ 꿈틀)</ref> [[2009년]] [[3월 15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575265 경제위기에 흔들리는 러시아‥'푸틴 물러나라' 시위)</ref> 러시아는 체첸내전이 끝난 직후부터 10년 동안 [[체첸 공화국]]에 내렸던 안보통치체제를 해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628055 <상보>러, 체첸공화국 안보통치체제 해제…이타르타스통신)</ref> 러시아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산을 장려하는 광고까지 나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3&aid=0002051446 "아기 낳아 나라 사랑"… 인구 감소 러시아, 출산 독려 광고)</ref>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1&aid=0002360202 메드베데프, 대통령임기 연장안 의회 제출(종합)}</ref> [[11월 14일]]에 러시아 하원은 대통령 임기 연장을 통과시켰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112&aid=0001964381 러 하원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 통과)</ref> 러시아도 경기침체에 빠져들면서 반푸틴 시위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8&aid=0001978466 러시아 ‘반푸틴 시위’ 꿈틀)</ref> [[2009년]] [[3월 15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575265 경제위기에 흔들리는 러시아‥'푸틴 물러나라' 시위)</ref> 러시아는 체첸내전이 끝난 직후부터 10년 동안 [[체첸 공화국]]에 내렸던 안보통치체제를 해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628055 <상보>러, 체첸공화국 안보통치체제 해제…이타르타스통신)</ref> 러시아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산을 장려하는 광고까지 나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3&aid=0002051446 "아기 낳아 나라 사랑"… 인구 감소 러시아, 출산 독려 광고)</ref>
 
[[2009년]] [[8월 12일]], [[인구시 공화국|잉구슈 자치 공화국]]의 [[루슬란 아메르하노프]] 잉구슈 건설부 장관이 집무실에서 총격으로 숨졌다고 러시아 내무부가 밝혔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복면을 한 괴한들은 어제 아침 경비를 뚫고 장관 집무실에 있던 하메르하노프 장관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망쳤다고 하였다. 잉구셰티야 지역은 이전에도 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반군의 테러가 잇따랐으며 [[체첸|체첸 자치 공화국]]과 함께 [[캅카스]]의 화약고로도 불린다.<ref>{{뉴스 인용|url=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412646_2710.html|제목=러시아 잉구셰티야 건설장관, 집무실에서 피살|출판사=MBC|날짜=2009-08-13|확인날짜=2009-08-13}}</ref> [[2010년]] [[12월 6일]]에 [[모스크바]]에서 축구팬이 [[카프카스]]출신의 청년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족주의자들과 소수 민족 청년 사이에서의 민족갈등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1천여명이 연행되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100591 공 차다가 총구 겨눈 러시아의 ‘축구 민족주의’)</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9&aid=0002148259 러시아 '민족갈등' 또다시 폭발…1천여 명 연행)</ref> 그리고 메드베데프는 [[2011년]] [[1월 5일]]에 연설에서 러시아는 다민족 국가이며 민족갈등을 야기하는 행위는 위험한 행동이고 폭력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처벌시킨다고 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060793 <2011 글로벌 피플·이슈>러시아, 민족갈등 증오범죄)</ref> [[2011년]] [[1월 24일]]에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테러가 발생되면서 최소 3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4882908&date=2011012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모스크바 공항 테러.."210여명 사상"(종합2보)}</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9278 모스크바 공항서 자실폭탄 테러로 35명 사망)</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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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
{{본문|러시아의 교육}}
러시아의 교육 제도는 11년제이며, 소련 시절 부터 실시되어 왔다. 의무 교육이며,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는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초등학교는 3~4년, 중학교는 5년, 고등학교는 2~3년이다. 대학교는 5년제에서 공식적으로 4년제로 바꼈다. 주요한 대학교로 [[모스크바 대학교]],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극동 연방 대학교]],<ref>[[블라디보스토크]] 소재</ref>, [[민족 우호 대학교]]가 있다.
외국어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쓴다. 최근에는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신설되었고, [[중국어]], [[일본어]] 등의 아시아계 언어를 제2외국어 교과목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