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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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알바니아의 일인당 국내 총생산 ([[구매력 평가]]에서 표시된 것)은 [[유럽 연합]] 평균의 30%에 머무른 반면, AIC (실제 개인 소비량, Actual Individual Consumption)는 35% 정도를 기록하였다. 알바니아, 사이프러스, 그리고 폴란드는 2010년 상반기에 유일하게 경제 성장을 일궈낸 [[유럽]] 국가들이다.<ref>Business: Albania, Cyprus register economic growth [http://www.setimes.com/cocoon/setimes/xhtml/en_GB/features/setimes/roundup/2009/05/15/roundup-bs-03 SEtimes.com]</ref><ref>Strong economic growth potential puts Albania and Panama top of long term investment list, [http://www.propertywire.com/news/related-stories/albania-panama-long-term-investment-200807201344.html Propertywire.com] {{웨이백|url=http://www.propertywire.com/news/related-stories/albania-panama-long-term-investment-200807201344.html |date=20090414000000 }}</ref> [[국제 통화 기금]]은 알바니아의 2010년 경제 성장률을 2.6%, 2011년 3.2%로 예상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imf.org/external/country/alb/index.htm|제목=Albania and the IMF -- Page 1 of 11|언어=영어|확인날짜=2017-06-07}}</ref>
 
[[티라나]]와 [[두러스]]는 알바니아의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이다. 그 중에서도 [[티라나]]는 무역, 부동산 사업, 은행과 금융, 유통, 교통, 뉴미디어와 전통매체, 광고, 법률 서비스, 회계, 보험 그리고 패션 등 다양한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고속도로와 철도가 [[티라나]]와 [[두러스]]를 통과하여 알바니아의 북부와 남부, 서부와 동부를 연결해주고 있다. 알바니아의 주요 국내 기업으로는 석유업이 주 사업인 타치 석유, 알브페트롤, ARMO 석유 정제 회사와 카스트라티,<ref>{{웹 인용|url=http://kastratigroup.al/|제목=Kastrati Group|확인날짜=2017-06-07}}</ref>, 광업회사 알브크롬, 시멘트회사 안티아 시멘트, 투자회사 BALFIN 그룹 (남동유럽에서 최대 규모)과 통신회사 알브텔레콤, 보더폰 알바니아, 텔레콤 알바니아 등이 있다. 2016년 12월 [[포브스]]에 따르면, 당시 알바니아의 [[국내총생산]]은 2.8%로 성장세에 있었다. 당시 알바니아는 −9.7%의 무역수지와 14.7%의 실업률을 기록하였다.<ref>{{저널 인용|제목=Anketa Tremujore e Forcave të Punës|저널=|성=|이름=|url=http://www.instat.gov.al/media/344133/atfp_t3_-_2016___.pdf|날짜=|출판사=|확인날짜=2016-05-06|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1220203637/http://www.instat.gov.al/media/344133/atfp_t3_-_2016___.pdf|보존날짜=2016-12-20|깨진링크=예}}</ref> 최근 몇년간 알바니아 정부는 국가 재정과 법률의 개혁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향상시키며 해외로부터 대규모의[[직접투자]]를 이끌어냈다. 알바니아 정부는 허가 조건과 세법의 단순화에 집중하였으며, 이는 [[국제 통화 기금]]으로부터의 추가적인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이끌어냈다.<ref>{{웹 인용|url=https://www.forbes.com/forbes/welcome/?toURL=https://www.forbes.com/places/albania/&refURL=https://en.wikipedia.org/&referrer=https://en.wikipedia.org/|제목=Forbes Welcome|확인날짜=2017-06-07}}</ref>
 
알바니아의 경제는 다음 분기에도 소비 규모의 회복과 활성화된 투자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알바니아의 경제 성장률은 2016년 3.2%, 2017년 3.5%, 그리고 2018년 3.8%로 예상된다. 알바니아의 중반기 전망은 경제 구조 개혁의 진행 속도와 규모, 부채를 감소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재정긴축, 에너지와 금융 부문에 지속되는 개혁, 공공 투자 관리의 개선, 그리고 투자 환경과 신용 등급 성장을 위한 법 개정안 통과 등의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고 예상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worldbank.org/en/country/albania/overview#3|제목=Albania Overview|언어=영어|확인날짜=2017-06-0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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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산업 ===
[[파일:Albaniens kust.jpg|섬네일|남부 알바니아는 [[지중해성 기후]]의 혜택을 받아 양질의 [[포도주]], 올리브와 감귤류를 생산하고 있다.]]
알바니아의 농업은 중간 크기의 가족 단위의 집단 농장들에 기반해 있다. 농업은 알바니아 경제에서 중요한 부문 중 하나이다. 알바니아 전체 인구의 41%가 농업에 종사하며,<ref>{{웹 인용|url=http://www.fdi.gov.cn/1800000121_37_49409_0_7.html|제목=Albanian employment rate increases in agriculture, services sector in Q1 2016|확인날짜=2017-06-08}}</ref> 알바니아 국토의 24.31%가 농업용 경작지로 이용된다. 알바니아 남동부 지역은 [[유럽]] 지역에서 가장 일찍이 농사를 시작한 지역 중 하나이다.<ref>{{웹 인용|url=http://www.uc.edu/news/NR.aspx?id=15552|제목=UC Research Reveals One of the Earliest Farming Sites in Europe|확인날짜=2017-06-08}}</ref> 알바니아의 유럽 연합 사전가입전약의 일환으로, 알바니아의 농부들은 농업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된 IPA 2011 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ref>{{저널 인용|제목=IPA National Programme 2011 for Albania Project Fiche 7: Support to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저널=|성=|이름=|url=https://ec.europa.eu/neighbourhood-enlargement/sites/near/files/pdf/albania/ipa/2011/pf_7_agriculture_ipard_like_measures.pdf|날짜=|출판사=}}</ref> 알바니아는 [[담배 (식물)|담배]], [[올리브]], [[밀]], [[옥수수]], [[감자]], [[식물성 유지]], [[열매]], [[사탕무]], [[포도]], [[육류]], [[벌꿀]], [[유제품]], 전통 약재와 [[방향유]], [[무화과나무속]],<ref>{{웹 인용|url=http://www.fao.org/economic/ess/en/|제목=ESS Website ESS : Statistics home|언어=영어|확인날짜=2017-06-08}}</ref>, [[앵두나무아과|앵두]]<ref>{{웹 인용|url=http://www.factfish.com/statistic-country/albania/sour%20cherries,%20production%20quantity|제목=factfish Sour cherries, production quantity for Albania|언어=영어|확인날짜=2017-06-08}}</ref> 등의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알바니아의 [[이오니아 해]]와 [[아드리아 해]]에 대한 높은 접근성은 알바니아의 낙후된 어업 시장에 많은 잠재가능성을 가져다 준다. [[세계은행]]과 [[유럽 경제 공동체]] 전문가들은 알바니아의 어업 시장이 인근의 그리스, 이탈리아의 어업 시장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등의 요인이 앞으로 많은 수출 이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알바니아 인근의 해안에서는 잉어, 송어, 감성돔, 홍합, 갑각류 동물(게, 가재, 새우 등) 등을 포획할 수 있다.
 
알바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재배]] 역사를 지닌 국가들 중 하나이다. 알바니아는 빙하기 당시 자연적으로 포도나무가 생장한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였다. 알바니아에서 발견되는 포도씨는 최대 4,000년에서 6,000년 전의 것까지 존재한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8S7IkQEACAAJ&redir_esc=y|제목=The Sotheby's Wine Encyclopedia|성=Stevenson|이름=Tom|날짜=2011|출판사=Dorling Kindersley|언어=영어|isbn=9781405359795}}</ref> 2009년, 알바니아는 17,500톤 이상의 [[포도주]]를 생산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fao.org/faostat/en/#data/QD|제목=FAOSTAT|확인날짜=2017-06-08}}</ref> 공산 정부 시기 동안, 알바니아는 포도주 경작지의 규모를 20,000 헥타르 (49,000 에이커)까지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