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48번째 줄:
그러나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는 차츰 독재로 흘러가기 시작하였는데, 1996년에 임기를 연장하여 2001년에 재선되었다. 2004년에는 다시 헌법을 개정해 초대 대통령의 연임 제한을 폐지한 데 이어서 2006년과 2010년에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1999년 12월 8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이 조인한 [[러시아-벨라루스 국가 연합 창설 조약]]이 조인되면서 2000년 1월 [[러시아-벨라루스 국가 연합]] 초대 최고 국가 평의회 의장에 취임하였다. 1997년에는 [[대한민국]]을 방문해서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열기도 했다. 루카셴코는 독재와 벨라루스의 인권 탄압으로 인해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유럽 최후의 독재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행사에서 4살된 자신의 막내 아들을 자주 데려가는 것을 보고 일부에선 그가 아들에게 권력을 물려줄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28/2009032800455.html |제목='유럽 마지막 독재자' 벨라루스 대통령, 4살 아들에 세습? |확인날짜=2016-01-0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5140340/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28/2009032800455.html |보존날짜=2016-03-05 |깨진링크=예 }}</ref>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루카셴코는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벨라루스]]가 언젠가는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시위처럼 독재가 붕괴될 위기에 처할까봐, 약간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22501031332071006 우크라이나發 ‘민주화 바람’ ‘벨라루스도 불까?’ 관심 급증]</ref> 최근에 들어서서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시위를 비판하기도 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774799 벨라루스 대통령 "우크라 혁명이 빵문제 해결 못해"]</ref>